들어가며
제1장 주변에 사는 곤충들
호랑나비
청띠제비나비
배추흰나비
남방부전나비
작은주홍부전나비
줄녹색박각시
칠성무당벌레
비단벌레
권연벌레
쌍살벌
양봉꿀벌
재래꿀벌(토종꿀벌, 한봉
공개미
사무라이개미
모기(빨간집모기
꽃등에
여름좀잠자리
된장잠자리
풀잠자리(칠성풀잠자리붙이
청솔귀뚜라미
왕귀뚜라미
섬서구메뚜기
사마귀
바퀴벌레
유지매미
참매미
진딧물
거품벌레
쌍점박이모자매미충
끝검은말매미충
노린재
제2장 야산과 풀밭에 사는 곤충들
산호랑나비
꼬리박각시
길앞잡이
가뢰
꽃무지(참꽃무지
울도하늘소
뒤영벌
어리호박벌
사냥벌
호리병벌
개미벌
짱구개미
파리매
뿔잠자리
고추좀잠자리
묵은실잠자리
여치
벼메뚜기
풀무치
방아깨비
땅강아지
집게벌레
제3장 야산과 잡목림에 사는 곤충들
산제비나비
바둑돌부전나비
참나무산누에나방
유리산누에나방
겨울가지나방
풀색딱정벌레(가칭
곤봉딱정벌레
톱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풍뎅이
풍이
금풍뎅이
송장벌레
방아벌레
무당벌레
참나무하늘소
잎벌레
바구미
거위벌레
말벌
검은풀개미
춤파리
명주잠자리
애알락명주잠자리
대벌레
뿔매미
밑들이
제4장 야산과 물가에 사는 곤충들
물방개
반딧불이
물잠자리
장수잠자리
왕잠자리
소금쟁이
물자라
뱀잠자리
제5장 이름난 곤충들
황모시나비
기후나비(가칭
멤논제비나비
눈나비
끝주홍큰흰나비
왕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왕오색나비
홍점알락나비
왕얼룩나비
큰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
녹색부전나비
누에나방
왕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
가시없는가시벌레(가칭
꼬마잠자리
대모잠자리
긴꼬리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빼 놓고 환경 보전을 외친들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작지만 큰 존재, 곤충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생애를 들여다 보자!
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인 일상’을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통해 들여다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또한,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인 ‘수학’까지도 일상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 단순한 언어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례를 구성했다. 몰라도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영역을 탐험하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노력’으로 커다란 지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루 한 권, 곤충』은 인간 위주였던 관점에서 벗어나 우리 주변 혹은 멀리 떨어져 지내는 곤충의 삶을 이해하는 입장에서 쓰였다. 곤충이란 때로는 징그럽고 소름끼치지만 사실 우리네 지구는 곤충 없이 운영되지 않는다. 곤충의 행성으로 불릴 만큼 지구는 수무히 많은 곤충 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뿐 아니라 인류가 살아가는 생태계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미생물과 함께 동물의 배설물과 쓰레기를 분해하고 땅을 비옥하게 가꿔 주며 지구상 거의 모든 식물이 곤충의 활동 덕에 번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