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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엉망진창 우리 집에 꼬질이 요괴가 나타났다! - 꿈꾸는 새싹 2 (양장
저자 야노 타카히사, 고자키 유우
출판사 물주는아이
출판일 2024-04-26
정가 15,000원
ISBN 978896833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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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정리할래요.”, “이따가 치울게요.”, “청소는 귀찮아.”
꼬질이 요괴와 함께라면 즐거운 정리, 정돈 타임!

어릴 때부터 정리, 정돈을 잘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집에 와서 놀거나 쉬고 싶은 마음이 커서 여러 집안일과 방 청소는 뒷전으로 미루지요. 해야 할 일을 하나둘 미루다 보면 나중에 할 일이 점점 늘어나서 치우기 힘듭니다. 손댈 수 없을 정도로 치울 게 많아지면 아예 치우는 걸 포기한 채 방치하기도 하지요. 때로는 엉망진창이 된 방 때문에 부모와 자녀가 서로 신경전을 벌이다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정리·정돈을 할 수 있을까요? 공부를 비롯한 모든 일이 그러하듯, 아이가 ‘스스로’ 하려면 ‘즐거움’을 느껴야 합니다. 즉, 정리·정돈이나 청소를 ‘귀찮은 활동’이 아닌, ‘즐거운 활동’으로 느낄 수 있게 도와줘야 하지요. 아이가 아직 정리·정돈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나요? 그렇다면 이제 꼬질이 요괴에게 맡겨 보세요!

이 책에서는 정리·정돈을 하지 않거나 더러워진 물건, 하지 않은 집안일 등을 요괴화하여 보여 줍니다. 이름도, 생김새도, 특징도 웃긴 꼬질이 요괴들을 살펴보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고 요괴를 찾게 될 거예요. ‘청소는 귀찮지만, 시키니까, 억지로 한다!’라고 생각하던 아이들도 이 책을 다 읽은 뒤에는 어느새 꼬질이 요괴를 떠올리며 스스로 즐겁게 정리·정돈을 할 거예요.

책에 없는 ‘80번째 요괴’를 찾아라!
새로운 꼬질이 요괴를 찾으며 키우는 올바른 생활 습관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형성된 습관이나 태도가 평생 지속된다는 뜻이지요. 정리, 정돈을 잘 못하는 아이라면 어른이 되어서도 잘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좋은 습관은 어렸을 때부터 길러야 해요. 10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쉽게 알려 주는 방법 중 하나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