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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하늘 배달부 모몽 씨와 꼬마 쥐의 선물 - 웅진 세계그림책 261 (양장
저자 후쿠자와 유미코
출판사 웅진주니어
출판일 2024-05-27
정가 15,000원
ISBN 9788901280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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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배달부 모몽 씨의 발자취를 따라
푸르른 녹음을 즐기며 방방곡곡 날아다니는 하늘 배달길

도토리 숲의 우체국을 책임지는 하늘다람쥐 배달부 모몽 씨가 세 번째 배달을 떠난다! 이전까지는 도토리 숲 안에서 순록이가 잃어버린 물건을 찾고, 토끼 할머니의 당근 케이크를 배달했다면, 이번에는 도토리 숲뿐만 아니라 버섯 숲, 폭포 숲, 산딸기 숲에 이어 전나무 숲까지 긴 여행이 펼쳐진다. 확장된 공간을 통해 하늘을 나는 모몽 씨가 다다른 곳마다 볼거리가 넘쳐난다. 모몽 씨는 산딸기 숲에서 새빨갛게 익은 달콤한 산딸기를 점심으로 먹고, 푸릇푸릇한 나무와 잎들이 가득한 버섯 숲을 거닌다. 풀 냄새가 느껴지는 녹음 속에서 총총 달리고, 시원한 물이 떨어지는 폭포 숲의 폭포 위를 슝 날아 건넌다. 모몽 씨가 날아다니는 하늘 배달길을 따라가다 보면 여름의 생명력이 가득한 숲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모몽 씨와 미이, 동물 친구들과 푸르른 숲을 보드라운 질감과 시원한 색감으로 살린 『하늘 배달부 모몽 씨와 꼬마 쥐의 선물』 속을 함께 거닐어 보자.

“나, 뾰족 할아버지를 만나러 갈래!”
뾰족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꼬마 생쥐 미이의 깜짝 선물

도토리 숲 녹나무에 사는 생쥐 오 남매의 막내 미이에게 깜짝 선물이 도착한다. 귀여운 장난감과 함께 미이가 놀러 와 주길 바란다는 뾰족 할아버지의 편지가 배달된 것인데……. 누구인지 기억나지 않는 미이는 뾰족 할아버지를 직접 만나러 가기로 마음먹는다. 선물로 준비한 쿠키 바구니에 쏙 들어간 미이는, 모몽 씨와 함께 배달 여정을 떠난다. 하늘을 나는 모몽 씨 등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즐기고, 바구니 속에서 몰래 쿠키도 갉아 먹고, 낮잠도 즐긴다. 모몽 씨에게 들킬까 걱정도 하지만, 도토리 숲을 떠나 다양한 자연을 구경하며 설레는 여정을 즐긴다. 그렇게 도착한 뾰족 할아버지네 집. 사랑스러운 꼬마 생쥐 미이가 뾰족 할아버지가 기뻐하길 바라며 보낸 선물은 무엇일까? 모몽 씨가 배달하는 마음이 담긴 선물을 함께 열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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