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실패관리와 성공관리 : 실패의 유익함과 성공의 해로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저자 이준수, 폴 마이싱, 이승주, 정권
출판사 박영사
출판일 2024-06-15
정가 12,000원
ISBN 9791130320380
수량
CHAPTER 01
기업가들의 실패관리 - 이준수, 폴 마이싱

실패로부터 혜택을 누리기 1
우리는 왜 실패로부터 배우는가 _1
우리는 어떻게 실패로부터 배우는가 _3
우리는 실패로부터 무엇을 배우는가―과거 지향적 관점 _4
우리는 어떻게 실패를 활용하는가―미래 지향적 관점 _5
실패관리를 향하여 5
실패관리의 기본 체계 7
정의와 개념 _7
실패관리의 명제들 _8
실패관리와 기존 관리방법들의 비교 19
결론 21
참고문헌 _23
부록 1 실패관리의 명제들 _26
부록 2 위험(risk, 위기(crisis, 실패(failure/성공(success의 구분 _27

CHAPTER 02
실패관리를 위한 전략과 준비: 뒤늦은 깨달음에서 선견지명으로 - 이준수

실패관리 소개 29
실패관리를 넘어서 30
질문1. 실패를 과거지향적으로 그리고 미래지향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어떤 전략들을 창조할 수 있을까? 31
제1요인: 어떻게 실패에 반응하는가? _32
제2요인: 실패로부터 어떤 기회들을 얻을 수 있는가? _33
실패관리 전략의 스펙트럼: 과거지향적, 또는 미래지향적 접근방법 _35
실패에 대응하는 네 가지 전략옵션 _36
질문2. 실패를 활용할 준비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41
실패로부터 배우기 위한 다섯 가지 단계 _41
제1요인: 실패를 사전에 예견할 수 있나? _42
제2요인: 실패의 혜택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나? _43
실패관리를 위한 세 가지 종류의 준비 모델 _43
실패관리의 세 가지 준비 모델이 적용되는 맥락들 _48
실패관리: 숨겨진 축복과 함께 일하기 49
참고문헌 _51

CHAPTER 03
성공관리: 성공의 함정을 넘어 역동적 지속가능성으로 - 이준수, 이승주

성공, 지속가능한 경영의 걸림돌 53
성공의 함정 1: 내부 의사결정의 왜곡 54
인지 _54
목표 설정 _56
추론, 귀인(歸因 _58
내부 관계 _60
투자 _61
성공의 함
성공과 실패를 쉽게 정의하기는 힘들다. 이는 사람마다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는 기준이 다양하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다음의 두 가지 역설 때문일 것이다. 첫 번째 역설은 실패 덕분에 훗날 성공하는 경우다. 두 번째 역설은 성공 때문에 나중에 실패하는 경우다. 우리는 이러한 두 가지 역설을 일상 속에서 맞닥뜨리고 대응하며 산다. 이렇게 성공과 실패의 역설과 아이러니 속에서 사는 것을 피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하면 거꾸로 이 역설들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까?
이 연구는 위와 같은 질문에 보다 체계적으로 답하기 위한 시도로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었다. 저자들은 근거이론(grounded theory 접근방법을 사용하여 많은 사례와 선행연구를 분석하였고, 이 데이터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개념과 차원들의 질서 있는 패턴을 발견하고자 했다. 이러한 분석의 결과로 ‘실패관리(Failure Management, FM’와 ‘성공관리(Success Management, SM’라는 두 가지 개념으로 요약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제안하였다. 요약하면, 실패관리는 ‘실패(즉, 현실이 목표나 기대보다 열등한 상태의 이로운 점을 체계적으로 인식하고 이용하는 방법’이며, 성공관리는 ‘성공(즉, 현실이 목표나 기대보다 우월한 상태의 해로운 점을 체계적으로 인식하고 막는 방법’으로 정의될 수 있다.
저자들은 위와 같은 작업을 통해 경영리더/실무자 및 MBA학생을 주요 독자로 하는 영문학술지(SSCI인 Organizational Dynamics를 통해 수년에 걸쳐 3개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책은 학술지를 접할 기회가 적은 독자들을 위해 그 논문들을 국문으로 번역하고 이를 종합정리한 추가 챕터를 한데 묶어 출간한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들은 이미 많은 학자들과 일선경영자들이 널리 논의해왔고 일반인들도 익히 경험해온 상식들이다. 오히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프레임워크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실패관리’ 및 ‘성공관리’라는 단어 그 자체일 것이다. 이 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