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야구만화 〈GM〉과 〈GM : 드래프트의 날〉,
야구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클로저 이상용〉. 그 GM 시리즈의 신작이 돌아왔다
신생구단 수원 나이츠에 입단해 꿈에 그리던 프로야구 선수가 된 노영웅.
하지만 프로야구 선수라고 마냥 야구를 하는 건 아니었다. 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같은 팀 경쟁자보다 더 야구를 잘 해서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얻어야 했다. 팀에 쓸모 있는 선수가 되어야만 경기에 나갈 수 있고, 그래야 프로야구 선수로 살아남을 수 있다.
나이츠에서의 좋은 활약을 발판으로 돌핀스로 트레이드된 노영웅.
롱런할 만한 이유를 갖춘 선배 임휘와의 하와이 합숙 훈련을 통해 돌핀스에서도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렇게 많은 것을 배운 합숙이 끝날 즈음 충격적인 소식이 날아오는데.
심도 깊은 취재를 통해 그려지는 현장감
판타지가 아닌 진짜 야구 만화
프로야구계는 성적이 모든 것을 말한다. 하지만 성적이 고만고만한 선수들은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안에서 타인을 깎아내릴 방법을 고민하는 자들도 나타난다.
한 해에 두 번의 트레이드. 최고의 타자 남승우의 보상선수로 게이터스에 가게 된 노영웅. 겨우 친해진 선배 곁을 떠나 숨막히는 게이터스의 팀 문화 속으로 들어간 노영웅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GM〉, 〈GM : 드래프트의 날〉, 〈클로저 이상용〉과 같은 세계관을 가진 〈프로야구 생존기〉는 카카오페이지 지면을 통해 연재되고 있으며, 후속권이 연이어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