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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는 전주비빔 파스타를 만드는 작가입니다
저자 박정우
출판사 예문당
출판일 2024-05-20
정가 17,500원
ISBN 978897001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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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1 _ 이재환 교수
추천사 2 _ 이관수 그룹장
들어가는 말 _ 시작이 두려운 우리들에게

PART 1 _ 나의 이야기, 잘 살펴보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PART 2 _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시대분석
길을 찾으려면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불확실한 변수가 많아진 환경
조직에 필요한 인원은 한정되어 있다
고도화된 환경이라고 고민이 달라졌을까?
어려운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PART 3 _ 세상에 스스로 내딛는 첫걸음, 자기관찰
자기관찰, 나를 알아가는 첫걸음
목표달성, 체계적인 연습
복합적 사고, 생각하는 훈련
집중력, 정신력과 체력의 연동
쉼표, 올바른 판단의 여유
자금관리의 4가지 바이블

PART 4 _ 언젠가 시작할 자신의 일, 체계적인 준비와 끊임없는 대응
‘대박’보다 필요한 위험요소 줄이기
다양한 각도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시각화 시뮬레이션, 시장조사
시작하는 환경은 누구나 열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경우에도 버틸 수 있는 수익구조
이타적이지만 전력적인 운영
더 멀리 바라보는 미래 시스템 구축

PART 5 _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 성장
삶은 꾸준히 경영하는 것, 눈을 감을 때까지
살면서 운이 좋게 하는 방법은…
삶은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다
‘성공’에서 ‘성장’으로 삶을 바라보자

나가는 말 _ 스스로 살아가기 위한 사람들에게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세상에 홀로서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성공 레시피

“누구라도 좋으니 나에게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줬으면 좋겠어!”
이 책의 저자 박정우 셰프는 성인이 된 이후 스스로 부딪치고 경험하면서 얻은 자신만의 성공 방정식을 가지고 있다. 유복하지 않은 어린 시절을 지나면서도 세상에 불만을 가지거나 감정을 격하게 표출하기보다는 처한 상황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고 후일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루 20시간씩 공부하며 준비한 수능을 망쳤을 때는 뇌출혈로 응급실에 실려 가신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다시 수능에 도전했고, 친구 아버지의 조언으로 호텔조리과에 들어가 처음으로 자기 삶을 마주할 수 있었다. 또한 전역 후 교수님의 도움으로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에 편입하여 진짜 자신이 원하던 공부를 시작했으며, 졸업 후 들어간 회사에서 나를 찾지 못해 방황할 때도 아내의 조언으로 그동안 꿈꿔왔던 나만의 작은 레스토랑을 차릴 수 있었다.
이처럼 인생의 중대한 기로에서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음에도 언제나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주변의 좋은 사람들이 그를 돕기 위해 보낸 여러 가지 도움과 충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레스토랑을 차리고 나서도 코로나19와 죽어가는 상권, 한정적인 자금 상황 등 어려운 상황은 계속되었지만, 그때마다 마음을 다잡아주는 주변 사람들과 SNS에 올린 손님이 머물다 간 자리를 기록한 ‘빈 그릇’ 사진을 보고 찾아온 손님들로부터 얻은 조언과 희망으로 끝내 희망을 버리지 않고 버텨낼 수 있었다. 그렇게 사람이 머무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손님이 계속 모여들었고, 그리고 이제는 자기가 얻은 도움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이렇게 펜을 들어 작가의 길을 걸어가는 중이다.

세상의 속도가 아닌 나만의 속도를 먼저 찾아야 한다
누군가 나에게 제시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받아야 한다는 말은 무조건 타인의 생각이나 조언에 의지하라는 것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누군가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