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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사랑은 영원한 느낌표 (양장
저자 이현덕
출판사 선교횃불
출판일 1900-01-01
정가 12,000원
ISBN 978895546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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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과정의 영성’을 고백한 시 4
고난의 아픔을 아름다운 영혼의 노래로 6
마음속에 잠자고 있는 느낌표를 깨우다 8
머리말 |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 고백 14

1. 주님과 함께 모험으로 사는 인생
주님과 동행하는 오늘 21 | 하나님의 방식 22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24 | 고난 속에서 만난 주님 26 | 기적이 일어날 때 28 | 기다림의 힘 29| 주님의 때 30 | 함성 32 | 여리고 성은 34 | 징계 35 | 새벽 36 | 주님의 마음 39 | 지금이 더 좋아요 40 | 이삭을 드리며 42 | 영광의 주자 44

2. 나는 주님의 동역자
주님은 나의 동역자 49 | 느낌표가 있는 삶 50 | 십자가 밑에서 52 | 아버지 바라기 54 | 진실함으로 56 | 은혜로 날 덮으시고 57| 주님의 눈은 58 | 그 이름 예수님 60 | 내 사랑 예수님 62 | 안전지대는 어디에 64 | 은혜가 임하면 66 | 넘쳐야 산다 67 | 내려놓는 믿음 68 | 은혜 주님의 모습 70 | 서두르지 않으시는 주님 72

3. 가장 나답게 산다는 것은
그 누구의 탓도 아닌 77 | 내 안에 사는 이 78 | 제자리 찾기 80 | 나는 주님의 걸작품 82 | 내 모습 이대로 85 | 지금은 공사 중 86 | 나의 새 이름 88| 내가 나 된 것은 90 | 이제 채우렵니다 91 | 많은 사람들은 92 | 주님과 함께 출발 94

4. 사랑은 영원한 느낌표
용서 99| 사랑의 노예 100 | 사랑의 힘 102 | 사랑은 영원한 느낌표 104 | 사랑은 배워 가는 것 106 | 이런 가정이 되게 하소서 108 | 타임 아웃 111 | 가정 114 | 내 생애 최고의 선물 116 | 어머니는 하나님의 소망 118| 아버지의 눈물 119 | 은혜 주소서 122 | 소망의 나무 124

5. 너, 지금 기도할 수 있
“풀무불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불순물이 더 많이 녹아내려 정금이 나오듯이
고난의 잔이 쓰면 쓸수록 의심과 불신앙이 녹아내려 정결한 믿음이 나온다.”
-본문 중에서

주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 95편의 시에 담아

지난 10여 년간 한편 한편 써온 시들을 모아 정갈하게 담아낸 이현덕 시인의 첫 시집이 나왔다. 이 시집에는 사랑과 고난을 주제로 한 시가 주류를 이룬다.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며 써내려간 시를 통해 주님은 그의 영혼을 어루만지시며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게 하셨다. 이로 인해 인생의 주인이 주님임을 알게 된 시인은 불평과 원망이 감사와 찬양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단순한 느낌표가 아니라 ‘사랑이 담긴 영원한 느낌표’가 된 것이다. 고난에 주님의 깊은 뜻이 있음을 알게 된 뒤부터 주님만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시를 쓰게 되었다는 그는 이 모든 시들이 주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라고 말한다.
광야처럼 힘든 삶의 현장에서도 날마다 그에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시의 행간에 스며들어 있어서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어도 어둡지 않다. 그가 고난의 풀무불 속에서 경험한 믿음과 사랑, 위로와 격려가 독자를 공감의 세계로 이끌며 인생의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준다. 계속되는 고난에 지쳐 있는 분들, 자신의 삶에 사랑이 담긴 느낌표를 찍고 싶은 분들, 자신의 마음을 담은 시를 쓰고 싶은 충동을 느껴 본 분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참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힘들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살아갈 만한 이유는
아직도 서로를 사랑하는 따뜻함이 있기 때문이다.“
- 머리말 중에서



“고난은 축복의 도구, 영혼의 불순물을 뽑아내는 광야학교”

예고 없이 불어 닥친 인생의 역경 앞에서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한 사람의 가치관이 드러난다. 이 시집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시인이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회복 탄력성의 뿌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