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신앙생활,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
저자 장명수, 염두철
출판사 선교횃불
출판일 1900-01-01
정가 10,000원
ISBN 9788955463859
수량

프롤로그_더 높은 영성을 추구하며·7

part 1_채움의 신앙생활/15
신앙에로의 초대·17
비움보다 앞서는 채움·24
채워주시는 하나님·31
채움의 장애물·38
자아를 비춰주는 거울·45
죽음에서 발견하는 가치·52
채움의 영성·61

part 2_비움의 신앙생활/69
오직 은혜로 가능한 비움·71
저절로 비워지는 순간·80
예수님의 미니멀 라이프·87
비움을 위한 지혜·94
비운 자의 삶·101
각 사람에게 적절한 은혜·108
비움의 영성·117

part 3_누림의 신앙생활/125
신앙생활의 극치·127
나눔에서의 누림·134
비운 자의 누림·142
작은 자와의 누림·151
좁은 길에서의 누림·159
고난 속에서의 누림·168
누림의 영성·176

에필로그_누림을 위한 스타트 업·187

참고 도서·195
기존의 신앙생활은 흔히 기도, 예배, 헌금, 봉사, 전도 등으로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고, 그 결과로 어떠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하나님 만남은 죽음 이후에나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한 인간이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시작하여 어떻게 변화되어 나가야 할 것인지 서술하고 있다. 즉 인간은 하나님께 초대받았고, 기도를 통해 채움을 받고, 은혜 받은 자로서 헌신하는 비움을 행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성화된 누림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신앙생활의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은 ‘채움’, ‘비움’, ‘누림’이라는 신앙생활의 세 사이클을 말한다. 기독교 신앙생활의 특징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하고 은혜로 완성한다는 점이다. 종교개혁 500년 즈음에 한국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오직 믿음’이라는 ‘채움’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면, 오늘의 종교개혁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누림’에서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