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고민이 많다는 건 제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Part 1 목표를 향한 야무진 다짐
01 모든 성취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02 두려움을 극복하는 순간, 위대해진다
03 내가 누구인지 매일 스스로 질문하자
04 겨울에 피는 꽃이 더 아름답다
05 결핍은 강한 도전을 이끌어낸다
06 내면적 갈등은 잘 익어가는 계절이다
07 어려움이 닥쳤을 때 계속 전진하자
08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재주를 가져라
09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10 어려운 삶이 우리를 강하게 해준다
11 잠깐 멈추고 깊게 숨을 쉬자
12 고독한 시간은 내적 성장의 시간이다
13 슬픔이 마음을 성장시키는 촉매제다
Part 2 세상을 보는 유쾌한 지혜
01 편견의 틀에서 벗어나는 건 어렵다
02 오래된 것들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03 완전히 이해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04 완벽에 빠진 사람들은 피곤하다
05 마음은 날씨처럼 수시로 변한다
06 우리는 인생이란 섬에서 모험 중이다
07 진짜와 가짜는 마음만이 알고 있다
08 그 시대 사람들은 다 똑똑하다
09 세상의 방식은 계속 바뀌고 있다
10 이 세상에 간단한 건 없다
11 상상력이 주는 행복은 크다
12 특별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간다
13 새로운 것만큼 옛것도 중요하다
14 사람들마다 추구하는 목표와 욕망이 다르다
Part 3 사람을 알아가는 따듯한 관계
01 누군가의 동의와 지지가 기분을 좋게 한다
02 강할수록 겸손해야 한다
03 사랑을 통해 우리는 성장한다
04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줘야 진짜 친구다
05 사랑의 마음으로 타인을 이해해야 한다
06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모두 마음이다
07 사랑은 아픔만큼 성숙한다
08 좋은 사람 곁에 좋은 사람이 있다
09 타인에 대한 배려로 나 자신을 돌아보자
10 그 사람에게 따듯한 마음을 보여줘야 한다
11 서로 다름의 가치는 참 아름다운 것이다
12 서로를 잘 알기 위해
니체라면 어떻게 말할까?
사고의 지평을 넓혀줄 한 줄의 힘
부정적인 감정이 밀려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목표와 욕망은 어떻게 조율해야 할까?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은 어떻게 생길까?
언제 말하고 언제 침묵하는 게 좋을까?
나는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일까?
살면서 한번쯤 맞닥뜨리게 되는 이런 질문에 명쾌한 답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당대 최고의 심리학자였으며 철학자, 사색가였던 니체라면 과연 답을 알고 있을까? 이 책을 읽다 보면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봤을 철학자 니체가 말을 걸어오는 듯하다. “정답을 찾지 말고 질문을 따라가라.” 예나 지금이나 우리는 마음이 힘들다고 느낄 때 니체에게 기댄다. 집단이 지배하던 당시에 누구보다 개인을 강조했던 니체는 요즘 사람들에게 특히 호소력을 갖는다. 그러나 당시보다 더 복잡하고 살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견했을까. 니체는 역사는 반복된다고 말했다. 또 “나를 파괴하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고도 했다. 니체는 우리에게 허무주의자로 알려졌지만 단 한 번뿐인 인생을 누구보다 사랑했으며, 죽음도 삶의 일부임을 인정함으로써 풍요로운 삶을 도모했다. 이 책에는 이렇듯 니체 철학의 정수가 오롯이 담겨 있으며, 10대에 특히 강렬하게 다가올 니체의 명언들을 책 곳곳에 실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책 속에서
우리가 가장 어두운 깊이에서 고통받을 때, 우리는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더 밝게 비추기 위해 새로운 빛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41쪽
사랑은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요. 우리는 사랑을 통해 용기를 내고 위험을 감수하며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어요.
-96쪽
아무리 이상하게 보이는 규칙이라도, 그 규칙이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이런 것들이 모여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거랍니다.
-156쪽
죽음을 두려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