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이 귀로 먹는 보약이라면 운동은 몸에 보약을 먹이는 것이다. ‘행보行補’란 말 그대로 많이 움직이고, 많이 걸어서 체력을 키운다는 말이다. 정맥에 있는 피가 빨리 심장으로 돌아가고, 또 심장에? 있는 피가 어서어서 온 몸으로 돌아줘야 건강하다. 사실, 우리의 인체는 적당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온 몸의 기능이 도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근육은 근육대로, 뼈는 뼈대로, 각 장기기관은 기관대로 활동을 해야만 강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