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읽지 않은 고전 작품,
이제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만난다!
"고전이란 모든 사람이 칭찬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다"
마크 트웨인의 고전에 대한 정의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세계문학그림책은 고전 작품을 대하는 사람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시대마다 새롭게 발굴되는 풍성한 고전 리스트를 선별해
작품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 시대 감각에 맞는 간결한 구성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완성했다.
알퐁스 도데의 『별』을
밤 하늘에 빛나는 별, 설레는 목동의 감정, 그리고 자연 풍경을
빛과 색, 분위기로 표현한 그림책으로 만나보자!
『별』은 알퐁스 도데가 19세기 후반에 쓴 『풍차 방앗간에서 보낸 편지들』에 수록된 단편 중에 하나다. 이 단편집에 수록된 작품들 대부분이 도데의 고향인 아름다운 프로방스가 배경이다.
주로 평범한 소시민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19세기 산업혁명과 물질만능주의로 소외된 사람들, 전쟁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대변한다. 도데는 그 사람들을 향한 깊은 연민과 섬세한 공감을 작품 곳곳에서 드러낸다.
『별』은 산에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목동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자연 묘사와
사랑스러운 문체로 표현하여 한 편의 아름다운 시를 읽은 듯한 서정을 안겨주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목동과 스테파네트가 깜깜한 밤하늘 아래 앉아 별을 올려다보는 장면을 보며 풋풋하고 설레이던 첫사랑을 떠올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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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네 가지 포인트
1. 작품의 줄거리를 알 수 있는 간결한 구성
2.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섬세한 감정을 담아 표현한 시각적 즐거움
3. 작가, 작품, 그 시대의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풍성한 해설
4. 평화로운 자연의 아름다움, 순수한 첫 사랑의 설레임의 향수를 떠올려 볼 기회를 제공
<별> 소개
뤼브동 산에서 홀로 양을 치는 목동이 있다. 그는 아랫마을에서 2주일에 한번, 보름치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