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결사단의 비밀을 파헤치는 바예크,
형제단의 시초를 만난다!
아들인 케무가 고대 결사단에 의해 무자비하게 살해당한 후, 바예크는 아들의 복수를 위해 고향을 떠난다. 이집트의 수호자, 메자이로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던 바예크는 클레오파트라, 프톨레마이오스 13세, 줄리어스 시저와 권력 투쟁에 휩싸인 역사적 인물들과 만난다. 고대 결사단을 하나하나 제거할수록 뱀에 가까워지는 바예크. 피로 얼룩진 그의 여정 끝에 이집트의 운명은…!
《The Art of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는 주인공인 바예크와 아야, 시저, 클레오파트라 등 많은 캐릭터들의 상세한 설정과 고대 이집트를 재현하기 위해 빛과 어둠을 활용한 아트워크들을 담았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놓칠 수도 있었던 많은 설정과 역사적 고증, 개발자들의 인터뷰 또한 《The Art of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만 볼 수 있는 묘미다.
기원전 1세기 고대이집트를 배경으로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이야기를 말한다!
“사람들은 대개 ‘이집트’하면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사막만 떠올리죠. 하지만 사실 이집트는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숨기고 있는 곳이에요. 그 다채로움은 얼핏 봐서는 느끼기가 힘들죠. 저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움을 찾아내서 플레이어들의 눈앞에 펼쳐놓고자 했어요. 시와는 그 완벽한 예시죠. 진흙 벽돌로 만든 작은 집들과 눈길을 끄는 신전들, 관개수로와 소금 호수까지 자신만의 매력을 지닌 전통적인 마을이에요.”
- 라파엘 라코스트,《The Art of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본문 중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제작진은 이집트의 자연이 지닌 날것 그대로의 아름다움, 그것이 불러오는 다양한 감정과 느낌을 모아 다채로운 풍경을 만들어냈다. 나일 강 유역의 다양하고 풍부한 모습, 달의 표면 같은 하얀 사막, 카타라 분지, 검은 산, 위험이 도사리는 적막한 공간 등 게임 속의 이집트는 사막뿐이 아닌 다양한 모습들을 자랑한다.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기 위해 수천 장의 이미지를 참고하는 한편, 3D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