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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문힐스 마법 보석점 1 : 꼬마 마녀 펄과 행운의 보석
저자 안비루 야스코
출판사 한빛에듀
출판일 2024-04-25
정가 14,500원
ISBN 9791169212267
수량
1. 마녀 구인 신문
2. 문힐스 마법 보석점
3. 심술쟁이 마녀 세레니티스
4. 루리의 부탁
5. 보석 통역사
6. 보석 퍼즐
7. 굿 럭(good luck, 당신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8. 여덟 번째 보석
9. 리가드 장신구
10. 펄이 처음으로 한 일
11. 세레니티스의 저주
12. 있어야 할 곳과 해야 할 일
펄과 함께 만들어 봐 : 알파벳 팔찌

2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 저자
아이들이 꿈꾸는 사랑스러운 판타지의 대가 안비루 야스코의 신작

〈문힐스 마법 보석점〉 시리즈는 일본의 인기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가 가장 최근에 내놓은 작품입니다. 안비루 야스코는 써내는 책마다 수십 권 넘게 후속권이 나올 만큼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작가이지요. 국내에는 〈무엇이든 마녀 상회〉, 〈숲속의 꼬마 파티시에〉, 〈마법의 정원 이야기〉 등 아이들이 먼저 찾아서 읽는 동화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문힐스 마법 보석점〉 시리즈의 배경은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손님의 의뢰를 받아 보석으로 장신구를 만들고 수리하는 가게입니다. 책의 주인공인 꼬마 마녀 펄은 비록 몸집은 작지만, 마녀 세계에서는 세상에 도움을 주며 어엿하게 일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런 펄이 구인 신문의 광고를 보고 처음으로 찾아간 곳이 바로 달빛 비치는 언덕 위에 자리한 문힐스 마법 보석점이었지요.

정말 하고 싶은 일과 꿈을 찾아 가는 꼬마 마녀의 성장 이야기

펄은 사실 보석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었지만 ‘나에게 맞는 운명적인 일’을 소개시켜 준다는 마녀 구인 신문의 일자리 마법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안고 문힐스 마법 보석점에 찾아간 거예요. 하지만 언덕 위에 외따로 서 있는 낡은 가게 건물을 보자마자 펄은 불길한 예감에 휩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가게 안은 오랫동안 청소 한번 안 한 것처럼 먼지로 가득한 데다 면접관이라며 나타난 아기 판다 앰버는 거만하기 짝이 없는 태도로 질문 세례를 퍼붓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보석점의 주인이 벽에 걸린 초상화 속에 갇힌 악명 높은 마녀 세레니티스라는 점이었지요. 펄은 끊어진 팔찌를 이어 달라는 온 손님의 주문까지 떠맡게 되자 이렇게 수상한 가게에서는 일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습니다. 그런데 펄이 가게를 나가려 하자 앰버와 세레니티스가 마지막 테스트를 제안합니다.

펄의 손바닥에 보석을 얹자마자 보석이 눈부신 빛을 내뿜었고, 세레니티스와 앰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