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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벤처 마인드셋 : 세상을 바꾸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저자 일리야 스트레불라예프, 알렉스 당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24-06-12
정가 25,000원
ISBN 978892557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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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들어가며: 사스비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1장. 홈런이 중요하다. 삼진은 중요치 않다.
왜 벤처 캐피털리스트들은 실패의 챔피언인가?
그리고 왜 당신도 그렇게 되어야 하는가?

2장. 4개의 벽에서 벗어난다
다음의 큰 기회를 놓치지 않는 방법

3장. 마음을 준비한다
당신이 기회를 평가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질문은 무엇일까?

4장. “노”라고 100번 말한다
까다로워야 하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방식은 아닌 이유

5장. 기수에게 베팅한다
벤처 캐피털리스트가 팀을 평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이유

6장. 의견의 차이를 인정한다
왜 반대 의견을 장려하고 합의를 경계해야 하는가

7장. 밀어붙이거나 그만두거나
왜 더 빨리, 더 자주 플러그를 뽑아야 하는가

8장. 파이를 더 크게 만든다
벤처 캐피털리스트는 인센티브의 문제를 어떻게 바로잡는가

9장. 위대한 일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혁신에서 가장 결정적인 것은 무엇인가

결론
부록: 벤처 마인드셋 전술
감사의 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패배를 기다릴 것인가, 기회를 만들 것인가

포춘 500대 기업에 선정된 기업 리스트에서 수십 년간 자리를 지키던 기업들이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빈자리를 신생 기술 기업들이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견고히 자리 잡은 기업일지라도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밀려나기 마련이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기업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실패를 회피한다. 예측이 어려운 것은 버린다. 한 가지에만 베팅한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방치한다. 실패 사례를 꼭꼭 감춘다. 모든 의사결정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들이다가 기회를 놓친다. 반대 의견을 껄끄러워한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오프라인 서점이었던 보더스도 그랬다. 영원히 자리를 지킬 줄 알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작은 기술 스타트업 아마존이 등장한 뒤 보더스는 파산으로 결말을 맞았다.

『벤처 마인드셋』의 두 저자는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사고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9장에 걸쳐, 큰 성공을 거두는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사고방식, 즉 벤처 마인드셋을 전한다. “실패는 당연하다고 여긴다.” “무수한 실패들 틈에서 모든 걸 만회할 수 있을 만한 거대한 성공 기회를 찾는다.” “기회를 좇아 사무실에서 벗어나 전혀 생소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는 데에 시간을 들인다.” “만장일치 되는 분위기를 지양하고 오히려 반대 의견을 장려한다.” “적은 정보를 갖고도 투자를 밀어붙일지 그만둘지 빠르게 판단한다.” “실패한 창업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준다.” “위험을 감수하고 판을 크게 키운다”…. 두 저자는 이러한 벤처 마인드셋을 조직 내 의사결정에 적용해 볼 것을 권한다. 단순히 생존을 넘어 혁신 경쟁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비법이다.

실제로 많은 조직의 리더들이 자신의 산업에서 모든 것이 뒤바뀔 와해적 혁신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누군가는 다음 스텝을 위해 움직이지만, 다른 누군가는 알고도 모르는 체한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