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교양 있는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수업 : 복잡한 세상을 읽는 150가지 생각 도구
저자 오가와 히토시
출판사 빌리버튼
출판일 2024-06-17
정가 18,500원
ISBN 9791192999418
수량

머리말
이 책의 구성과 사용법

PART 1 일상 속 자주 봤던 철학 용어
아이러니 │ 르상티망 │ 레종데트르 │ 레토릭 │ 메타포 │ 콘텍스트 │ 카타르시스 │ 포스트모던 │ 이데올로기 │ 패러다임 │ 패러독스 │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래디컬 │ 니힐리즘 │ 페시미즘 │ 에고이즘 │ 페티시즘 │ 리버럴리즘 │전체주의 │ 카오스/코스모스 │ 자아 │ 아이덴티티 │ 중용 │ 이성 │ 주체/객체

PART 2 상식으로 알아 두고 싶은 철학 용어
변증법 │ 테제/안티테제/진테제 │ 아우프헤벤 │귀납/연역 │ 토톨로지 │ 레세페르 │ 이데아│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심신이원론 │ 아우라 │ 아가페 │ 아나키즘 │ 아날로지 │ 애니미즘 │ 에토스 │ 스토아학파 │ 에피쿠로스학파 │ 영원회귀 │ 사회계약설 │ 일반의지 │ 페르소나 │ 소외 │ 궤변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승화

PART 3 뜻이 알쏭달쏭한 외래 용어
아타락시아 │ 어포던스 │ 아프리오리/아포스테리오리 │ 아포리아 │ 알레고리 │ 앙가주망│ 안티노미 │ 이돌라 │ 에피스테메 │ 시니피앙/시니피에 │ 시뮬라크르 │ 타불라 라사 │ 독사 │ 도그마 │ 노마드 │ 필리아 │ 프래그머티즘 │ 브리콜라주 │ 모럴리스트 │ 리버테리어니즘 │ 커뮤니테리어니즘 │ 코스모폴리타니즘 │ 로고스 │ 파토스 │ 메타

PART 4 시험에서 봤던 그 한자 용어
상부구조/하부구조 │ 유물사관 │ 구조주의 │ 실존주의 │ 공리주의 │ 계몽주의 │ 형이상학 │ 실증주의 │ 반증 가능성 │ 관념론 │합리론 │ 생득관념 │ 경험론 │ 초월론적 │ 인식론 │ 범신론 │ 집단 무의식 │ 즉자/대자/즉자적 대자 │ 주지주의/주의주의 │ 순수지속 │ 상호주관성 │ 심정 │ 표상 │ 가상 │ 심급

PART 5 철학적으로 해석하면 의미가 달라지는 용어
비판 │ 에로스 │ 반성 │ 폴리스 │ 예정조화 │ 카테고리 │ 정의 │ 명제 │ 직관 │ 실재 │ 정념 │ 초인 │ 연장 │ 기계 │ 강도 │ 사변
★ 일본 아마존 인문 교양 베스트셀러

가장 강력한 생각의 무기, 철학
어렵다는 이유로 포기했다면
명쾌한 한 장짜리 설명으로 쉽게 시작하자!

“배부른 돼지가 되느니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겠다”는 말은 유명하지만, 정작 이 말을 따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람들은 철학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다른 학문을 중시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배부른’ 세상이 되자, 사람들은 이제 자신을 소크라테스로 만들어 줄 철학을 찾기 시작했다. 철학만이 채워 줄 수 있는 허기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흐름에 합류하고자 하는 당신이 있다. 철학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을 것이다. 유명한 철학책을 펼쳤다가 외계어 같은 용어에 소스라치게 놀라 잠시 철학을 멀리했을지도 모른다.《교양 있는 어른들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수업》은 그런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 줄 친절한 철학 입문서다.
이 책은 일상에서 종종 접하지만 정확한 의미는 몰랐던 철학 용어를 단 한 권에 정리했다. 이제 막 철학의 길에 들어선 당신이 모든 내용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각 용어의 설명이 한 장을 넘기지 않도록 구성했다. 책에 실린 150개의 철학 용어는 모든 게 복잡하고 모호한 세상에서 당신이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생각의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

기초부터 가르쳐 주는 친절한 철학 수업
모두가 즐기는 철학의 문을 열다

자신의 삶이 철학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평범한 사람이라면 철학은 유명한 학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철학책을 펼쳐 보면, 한국어인데도 번역이 필요할 정도로 난해하고 함축적인 단어가 숱하게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철학은 지금까지 보통 사람들의 삶과 동떨어진 학문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카타르시스, 아이러니, 전체주의…… 어디선가 들어 본 이 단어들이 모두 철학 용어라는 사실은 철학이 소수만 향유하는 학문을 넘어 모두의 교양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