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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 : 일상의 즐거움이 움튼다! 삶의 길이 열린다! - 318 인생학교 앤솔러지 시리즈 2
저자 강봉숙, 김별아, 김성희, 김준철, 김호연, 문경수, 서정민갑, 원재훈, 이동학, 최삼경
출판사 지노
출판일 2024-04-26
정가 17,000원
ISBN 979119387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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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을 펴내며

제1장. 환영합니다, 지구 초보 여행자들 :
잘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도 안 해봐서 서툰 거랍니다
- 누구에게나 처음인 삶
- 앞이 보이지 않는 화가
- 소아마비에 듣지 못하는 화가
- 험한 산도 길이 있기 마련입니다

제2장. 여러분이 꿈꾸는 각자의 삶은 어떤 모습인가요? :
내 삶의 이스터 에그를 찾자
- 재미를 위해 몰래 숨겨놓은 메시지 찾기
- 꿈의 의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 혹시 나의 삶이 힘든가요?
- 나의 이스터 에그는 무엇일까?
- 나의 이스터 에그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제3장. 독립적인 ‘나’를 발견하는 순간이 왔다면 :
나를 사랑하는 글쓰기
- 처음 그 순간 글을 ‘잘’ 쓴다는 것
- 무엇을 쓸 것인가?
- 생각 일으키기
- 우리 모두는 본래 시인

제4장.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서 시가 필요합니다 :
시, 나를 성장하게 하는 내 마음의 기술
- 시어는 바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 시는 새로운 세상으로 향해 열려 있는 문이다
- 은유야 사랑해
- 멸치가 고래를 삼킨 날

제5장. 어떻게 하면 책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
몸으로 익히는 책 읽기
- 국어 선생님의 부끄러운 고백
- 몸으로 익히는 책 읽기 1: 얇은 책으로 시작하기
- 몸으로 익히는 책 읽기 2: 읽으면 쓰기
- 몸으로 익혀야 진짜 공부

제6장.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의심스러워지는 순간이 온다면 :
우주와 우주를 연결하는 미디어 천국, 도서관 멘토
-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 〈시네마 천국〉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신』
-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동화 『책 먹는 여우』
- OTT 플랫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다른 동화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 프란치스카 비어만 『책 먹는 여우』의 후속편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 우주와
내 삶을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것,
진로의 길을 밝혀주는 인문학 멘토링!
일상의 즐거움이 움튼다! 삶의 길이 열린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나는 누구일까? 공부를 잘해야 미래가 보장될까? 좋은 직업은 어떤 직업일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진로란 무엇일까? 단순히 직업을 찾는 일일까?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은 진로가 단순히 먹고 사는 생계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삶에 관한 사안이고, 그러니 내 삶과 자기 자신의 본질에 대해 스스로 알아차리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삶의 모습이 다채로운 만큼 진로도 하나의 방향이나 정답이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선택과 해법이 있을 것이다. 행복이 누구에게나 같은 길로 인도하지 않는 것처럼. 부디 이 책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방황하고 있을 청소년들이 자기의 진로를 찾아가는 데 소중한 하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책의 집필은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미래인문학융합학부 김호연 교수를 비롯하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김성희, 소설가 김별아, 최삼경, 시인 원재훈, 대중음악의견가 서정민갑, 과학탐험가 문경수, 은퇴 후 게으른 자유를 꿈꾸는 전 윤리 교사 김호연, 책을 힘을 믿는 과학고 국어 교사 이동학, 전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강봉숙 저자가 맡았다. 저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기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삶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할까를 알아가는 방법을 저마다의 주제와 시선으로 제시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은 지노의 ‘1318 인생학교 앤솔러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기획되었다. ‘1318 인생학교 앤솔러지’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꿈을 꾸는 것이 왜 소중한지, 그리고 행복한 삶이란 그것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인생의 과정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무언가를 ‘안다’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 앎이 단순한 지적 유희나 뽐내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