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에도 없는 한 권의 그림지도 책!
호기심은 리스본에서 서울까지 30개 도시를 누빈다!
로마의 성인,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했습니다. “세계는 한 권의 책과 같아서, 여행하지 않은 사람은 오직 그 책의 한 페이지만 읽는 것과 같다.” 여러분은 몇 페이지 정도 읽었나요?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요즘, 세계는 이미 하나의 마을, 지구촌이 되었습니다. 직접 세계 여행을 하면 좋겠지만, 아직 어린 초등학생에게는 무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세계 도시 지도책》을 보면 쉽고 재미있게 세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콜라주 기법으로 완성도 높인 세계 지도를 따라 전 세계 30개 도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둘러볼 수 있으니까요. 방대한 정보와 생생한 그림, 호기심을 자극하는 간결한 글로 직접 세계를 여행하지 않더라도 세계 여행의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야무지고 탄탄하게 구성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펴내며 표지 디자인을 변경하고, 외래어 표기법 일부 개정안에 따라 외래어 표기를 바로잡으며, 최근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별 인구수 등을 최신 정보로 바꾸었습니다.
한 장의 그림지도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그 나라의 지리와 자연환경은 물론 문화와 생활상까지 한눈에 꿸 수 있기에 이 책을 보여 준다면 세계를 품은 큰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 뭐가 있지? 뭘 하지? 세계 도시를 한 권의 책으로 품다!
포르투갈의 활기 넘치는 수도 리스본에 가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카스카이스 바닷가에서는 파도타기를 배울 수 있고, 해양 수족관에서는 물고기들과 함께 달콤한 잠을 즐길 수 있어요. 맛있는 타르트 실컷 먹기, ‘시아두 미술관’에서 현대 미술에 빠지기, ‘알라메다 돔 아폰수 엔리케’ 정원에서 녹색으로 변해 보기! 세계 도시 곳곳에는 상상하지 못한 즐거움이 숨어 있습니다.
이 책은 딱딱하고 복잡한 일반 지도책에서 벗어나 어린이가 스스로 그림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상상하고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