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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한국 과학사 이야기 2 : 카이스트 신동원 교수님이 들려주는 생명과 몸의 과학
저자 신동원
출판사 책과함께어린이
출판일 2011-04-14
정가 17,000원
ISBN 97889912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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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생명의 과학
옛날 어린이도 자연을 공부했을까

1 바위에 새겨진 동물과 식물들
-비밀노트: 단군 이야기에 등장하는 식물

2 우리는 언제부터 밥을 먹기 시작했을까
-비밀노트: 쌀을 먹기 전에는 무엇을 먹었을까

3 김치는 언제부터 빨개졌을까
-비밀노트: 쌀보다 비싼 소금

4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는 책

5 풀뿌리와 나무껍질로 견뎌낸 굶주림
-비밀노트: 대표적인 구황 식물, 고구마와 감자

6 조선 최고의 수출품, 인삼

7 담배, 조선을 피우다
-비밀노트: 세상을 바꾼 이파리, 차

8 매와 말을 치료하는 의학 책이 있었다
-비밀노트: 가축 전염병을 고쳐라

9 조선의 물고기 모두 모여라
-비밀노트: 판소리로 배우는 물속 동물들

10 곤충에 관심을 가진 조선의 파브르
-비밀노트: 그림과 시로 배우는 곤충

11 옛날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었을까
-비밀노트: 옛날 사람들은 자연을 어떻게 분류했을까

2부 몸의 과학
2000년 우리 의학의 역사

1 우리나라에서 의학은 언제 시작했을까
-비밀노트: 우리나라 최초의 의학교 -신라의 의학

2 우리나라 사람의 병엔 마땅히 ‘향약’을 써야
-비밀노트: 15세기 세계 최대 의학 백과사전, 《의방유취》

3 시체에 남은 살인의 단서를 찾아라

4 천하의 보배 《동의보감》
-비밀노트: 허준은 해부를 했을까

5 사상의학이 뭐야?

6 영원히 죽지 않는 방법을 찾아라
-비밀노트: 내단 수련을 한 사람들

7 여성의 병은 의녀의 몫
-비밀노트: 의원이 되는 길

8 옛날 사람들은 돌림병이 돌면 어떻게 했을까
-비밀노트: 돌림병을 물리친 조선

9 민간에 뿌리내린 한의학
-비밀노트: 활인서, 전의감, 혜민서, 내의원이 뭐하는 곳일까

참고 자료 / 사진 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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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거인의 어깨’가 되어줄 우리 과학 이야기

『한국 과학사 이야기』는 한국 과학사 전 영역을 포함하는 한국 과학의 합집합입니다. 어린이들이 거인의 어깨에 올라선 것처럼 더 넓고 더 멀리 볼 수 있게 해 줄 풍성하고 단단한 주춧돌과 같은 내용이 가득합니다. 쉽지 않은 과학이지만, 그 어떤 과학책보다도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자인 신동원 교수님은 어린이에게 묻고 대답하는 글쓰기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이는 카이스트 학생들과 수업을 한 경험을 녹여 낸 것입니다. 이로써 참을 수 없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아무리 어려운 소재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기 때문에 흡인력 있게 빠져들며, 한국에 머물지 않고 이웃 나라와 서양을 오가는 해박한 이야기가 펼쳐져서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독서를 경험하게 해 줍니다.

생명과 몸의 과학 -신선하면서도 아주 친숙한 과학 이야기

『한국 과학사 이야기』 2권은 ‘생명과 몸’의 과학 이야기입니다. 1부는 생물학과 농학에 해당하는 ‘생명의 과학’, 2부는 의학에 해당하는 ‘몸의 과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서양의 생물학과 의학만을 경험했기 때문에, 한국의 생명과 몸의 과학이 모두 신선하고 새롭습니다. 동시에 밥, 김치, 농사짓기, 동식물, 질병과 의료처럼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긴밀한 주제들이라서 친숙하고 꼭 읽어야 할 내용으로 다가옵니다.

한국 과학사에서 처음 소개되는 놓칠 수 없는 이야기들

▶곤충과 물고기를 연구한 선비들
우리나라에도 곤충학자와 물고기를 연구한 생물학자들이 있었습니다. 이옥, 정학유, 이규경이라는 선비는 곤충을 연구했고, 김려, 정약전, 서유구는 물고기를 연구했습니다. 이 책에서 처음 소개되는 이들의 과학적인 연구 방법과 연구 성과에 놀라게 됩니다.

▶매, 말, 소와 같은 가축
아주 오래전부터 매를 길들여 매사냥을 하고, 말을 키워 교통수단으로 쓰고, 소와 함께 농사를 짓고 살아왔습니다. 이들 가축을 치료하는 의술도 발달해 왔습니다. 말과 소는 물론이고,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