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재미있어지는 마법, 조선 시대 암행어사를 만나다
시간을 넘나들며 생생하게 만나는 조선 후기 사람들과 개혁을 위한 노력!
‘역사’라고 하면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사회교과의 핵심인 역사.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까요?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이 한국사를 만나는 가장 즐거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타임슬립 방식의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독자가 주인공과 함께 그 시대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사건을 함께 겪고 해결하면서 저도 모르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지요. 더불어 차분한 역사박사 준호와 호기심이 가득한 개구쟁이 동생 민호가 벌이는 형제간의 이야기와 준호와 민호를 협박해 과거 여행에 끼어드는 수진의 이야기도 재미를 더해 줍니다.
《마법의 두루마리 8_암행어사 출두야!》는 세 아이가 조선 시대의 한 고을에 잠입한 암행어사를 도와 모험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쫓고 쫓기는 무리에 휩쓸려 영문도 모르고 달아나던 세 아이는 얼떨결에 함께 도망친 사람이 암행어사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랍니다. 수령이 보낸 자객들에게 목숨을 위협받던 암행어사는 세 아이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기지요. 그런데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세 아이의 뒤를 밟는 수상한 발걸음들! 과연 준호, 민호, 수진과 암행어사는 ‘암행어사 출두’를 성공해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탐관오리가 기승을 부리던 조선 후기 사회의 사회상과 개혁을 위한 노력을 알 수 있습니다. 부록 ‘준호의 역사노트’에는 조선 후기에 백성들이 무엇 때문에 힘들었는지, 암행어사는 왜 필요했고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일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풍부한 자료,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려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 입문서,
내가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우리 역사를 새롭게 바라본다!
<마법의 두루마리>의 저자 강무홍은 오랫동안 역사 공부를 하며 역사에 대한 지식을 쌓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