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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무엇이 인간관계를 힘들게 하는가 : 선을 지키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관계 처방전
저자 장샤오헝
출판사 이든서재
출판일 2024-06-25
정가 17,800원
ISBN 979119863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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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주변을 편안하게 하는 선을 넘지 않는 비결

Chapter 1 안전거리를 지킬수록 가까워진다

. 관용과 방임 사이에 존재하는 명확한 경계
. 관계의 어긋남은 쉽게 속을 보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 독단적인 언어는 ‘독약’과도 같다
. 따뜻한 비판은 하나의 예술이다
. 과도한 열정은 오히려 독이다
. 능숙한 토론자의 간결한 설득법
. 상냥하고 다정하게 거절하는 법
. 지나친 요구에는 마지노선을 먼저 점검하라
. 매사 이기려고 하면 쉽게 꺾인다
. 넓은 아량으로 한 걸음 물러나기
. 관계를 좁히기 위한 적당한 유머 감각
. 한마디가 지닌 강력한 힘
. 세심함, 상대로부터 믿음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
. 관계의 발전은 존중으로부터 비롯된다
. 서로를 위한 적당한 거리두기
. 부탁 성공의 법칙
. 상대를 위한다면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
. 직설적 화법의 소유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선

Chapter 2 각자의 영역에서 조화롭게 어울리기

. 연인 사이에 가장 조심해야 할 행동
. 언어에도 온도가 있다
. 행복한 관계를 위해선 한 발 물러날 줄도 알아야 한다
. 부족함을 받아들일수록 완전해지는 사랑
. 사랑을 함부로 시험해선 안 된다
. 사랑한다는 건 서로를 존중하는 것
. 사랑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 인간관계의 답은 재고 따져서 알 수 없다
. 비교하는 순간 시작되는 불행
. 버릴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하다
. 손해 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 매사 조심하고 경계하라
. 성장을 위해 지녀야 할 ‘다투지 않는 지혜’
. 고개를 숙일 때는 용감하게, 들어야 할 때는 과감하게

Chapter 3 직장생활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원칙

. 남들과는 다르게, 남들보다 앞서다
. 사소한 업무 마스터는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다
. 신뢰받는 부하직원이 되는 법
. 회사에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순서와 규칙이 있다
. 견디고 노력하면 강해진다
. 상사의 장점을 활용하라
. 미운 상사도 포용할
★★★★★
적절한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분수를 지키며 평화롭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
★★★★★

“우리는 분수를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와 상대방의 심리적 안전거리를 지키기 위한
‘선 긋기’ 프로젝트

살면서 종종 주변인들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다지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들을 때, 오래된 연인으로부터 명령조로 무리한 요구를 받았을 때, 의견이 맞지 않는 동료와 날카롭게 대립할 때, 이러한 불편한 상황들에 맞서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관계는 악화되어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발생하는 대다수의 문제는 ‘적정선’으로부터 시작된다.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 및 지속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경계를 존중하고, 알맞은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이지 않는 인간관계의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은 그 어떤 규칙을 따르는 것보다 어렵다. 이상하게 하는 일마다 꼬투리가 생기고 마음속 지저분한 응어리들이 남아 있다면 일단 나는 어느 지점에서 넘지 말아야 할 마지노선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선이 도대체 무엇일까 궁금하다면 이 책이 제시하는 실용적인 가이드를 참고해 보길 바란다. 성공적인 관계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지침은 우리 주변을 둘러싼 가족, 친구, 연인, 그리고 직장동료와 적절한 친밀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지노선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작은 거리가 주는 편안함
한 발짝 물러서면 더 가까워진다

이 책의 저자 장샤오헝은 10년 넘게 사회적 관계에 관한 처세술 강의를 통해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강연 내용을 정리하고 추가적으로 보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사회성이 좋은 사람은 절대 모난 돌처럼 행동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또한 선을 넘지 않고 매사에 치우침이 없는 이에게서는 후광이 비치듯 여유가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