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꿈을 좇다 보니 학교 밖까지 나와버렸다
D-1
계획대로 되지 않을 여행을 계획한다는 건
D-Day
나, 잘할 수 있겠지?
세상을 향한 첫 발걸음을 떼다
Day 2
세상이 바라보는 ‘나’를 직면하다
지켜야 할 것이 생긴다는 건
Day 3
사람들의 사전에 적힌 ‘행복’
학교진로 시간에는 배우지 못했다, 내 일에 사명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과거 무전여행이 이어준 소중한 인연
Day 4
저울은 평등해질 수 있을까?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가 아닌 ‘자연의 품속 우리’였다
제발 여기서만 나가게 해주세요
Day 5
드디어 TV에서만 보았던 녹차밭으로!
한반도 최남단 땅끝에 서다
땅끝에서부터 팽목항으로 이어진 마음
세월호를 따라 목포로
Day 7
비를 뚫고 광주에 도착하라, 우천 속 히치하이킹
Day 8
펭귄마을의 정체
길에서 만난 친구와 가족
Day 9
한옥마을에서 양말을 말리며 느낀 데자뷔
나를 무겁게 만드는 응원
새로운 인연이 새로운 인연을 낳다
아직은 낯설기만 한 문화재 관광
N잡러와 20년 한 직장의 만남
Day 10
대한민국에서 지중해를 경험하다
Day 11
치열한 눈치 싸움, 그 속에서 발견한 나의 모습
상상도 못 한 히치하이킹
Day 12
“네 나이에 맞는 일을 해.”
책을 좋아하지 않는 책방 사장님
Day 13
가끔은 나 자신을 믿어야 할 때도 있어
학교를 떠나오며 잠시 잊었던 존재에 대한 그리움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마법, 무전여행
혼자 하는 여행 속 두려움과 처음 마주하다
Day 14
조언이 아닌, 자신의 상처를 보여준 어른
하마터면 월북자가 될 뻔하다
야, 너 몇 살이야?
무전여행이 적힌 팻말을 버리다, SOS
Day 15
‘마지막 날’이 주는 어색함
가자, 집으로!
에필로그
무전여행 이후 자주 들었던 질문들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