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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인생 처음 철학 수업 :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지적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지식
저자 폴 클라인먼
출판사 현대지성
출판일 2024-06-13
정가 16,900원
ISBN 979113971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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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 철학이란 무엇일까?

1. 철학의 풍경을 바꾼 거인들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 세상은 왜 변하는 걸까?
소크라테스: 진리에 이르려면 끊임없이 질문하라
플라톤: 철학은 지속적인 질문과 대화의 과정
아리스토텔레스: 앎과 행복에 이르는 방법
이븐시나: 이슬람 황금시대의 철학자
성 토마스 아퀴나스: 신에게 이르는 다섯 가지 길
프랜시스 베이컨: 우상을 타파하고 과학으로 나아가다
토머스 홉스: 새로운 철학 체계를 꿈꾸다
르네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바뤼흐 스피노자: 성서를 비판한 자연주의 철학자
존 로크: 더 나은 정부를 향한 열망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우리가 사는 세상이 곧 최선이다
볼테르: 논란을 몰고 다닌 계몽의 투사
데이비드 흄: 관념론을 비판한 서양 철학의 거인
장자크 루소: 불평등을 비판하고 자유를 위해 싸우다
이마누엘 칸트: 형이상학에서 인식론으로 내딛은 발걸음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정신은 변증법을 통해 발전한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우리는 최악의 세계에 산다
카를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몰락을 예언하다
프리드리히 니체: 미친 철학자, 삶을 긍정하다
버트런드 러셀: 평화를 위해 싸운 논리주의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라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는 탄생에서 죽음까지 달린다
장폴 사르트르: 자유는 선물인 동시에 저주다

2. 세상을 이해하는 위대한 생각들
실재론: 보편적인 것은 존재할까?
형이상학: 모든 철학의 토대가 되는 ‘제1철학’
이원론: 몸과 마음의 관계를 탐구하다
경험론 대 합리론: 앎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인식론: 어떤 것을 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쾌락주의: 오직 쾌락만이 전부다
공리주의: 행복도 계산이 될까?
계몽주의: 이성의 빛으로 시작된 일대 혁명
실존주의: 이 세계를 살아가는 인간에 주목하라
자유의지: 우리는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가?
강한 결정론: 우리에
철학 주변만 빙빙 맴돌던 당신,
이제 머리를 싸매지 않아도
철학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다!

『마흔에 읽는 니체』 저자 장재형,
철학교사 안광복 강력 추천!

“철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당신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
― 장재형, 『마흔에 읽는 니체』 저자

“지적 교양을 넓히고 마음의 근력을 탄탄하게 만들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 안광복, 중동고 철학교사

「인생 처음 시리즈」
세상의 모든 지식을 향한 인생의 첫걸음!

세상은 넓고 배워야 할 것은 많다. 배우는 데 딱히 인생의 알맞은 때도 없다. 우리는 살아가는 내내 무언가를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특히 변화가 빨라지고 복잡해지는 오늘날에는 새로운 것들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정신없이 바뀌는 세상 속에서 인생을 주도적으로, 현명하게 살아나가려면 우리는 늘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
현대지성의 ‘인생 처음 시리즈’는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입문서 시리즈다. 철학·세계사·심리학 등 지적 성장을 돕는 교양 지식부터 경영·협상·통계 등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 지식까지, 경계를 두지 않고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다룬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고, 처음은 항상 낯설고 어려운 법이다. ‘인생 처음 시리즈’는 독자들이 그 낯설고 어려운 배움의 첫 발걸음을 한결 쉽고 가볍게 내디딜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누구나 인생에 한 번쯤은
철학이 필요해지는 때가 온다

미국 「포브스」에서 선정한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전공 10가지’ 리스트가 SNS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실업률과 평균 연봉을 기준으로 선정한 이 순위에서 철학은 4위를 차지했다. 한국 사회에서도 철학의 위상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인문계열을 전공한 청년들의 낮은 취업률을 자조적으로 표현한 ‘문송합니다’라는 신조어가 널리 퍼진 가운데 철학과 또한 대표적인 ‘문송한’ 학과로 취급받는다.
이러한 인문학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전히 철학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