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두기
돌나물과
332 복토이福兎耳Kalanchoe eriophylla
333 월토이月兎耳Kalanchoe tomentosa
334 희토이姬兎耳Kalanchoe tomentosa minima
335 거접련去蝶蓮Kalanchoe synsepala
336 칠변초七變草Kalanchoe fedtschenkoi
337 옥적종玉吊鐘Kalanchoe fedtschenkoi ‘Rosy Dawn’
338 금접錦蝶Kalanchoe delagoensis
339 만손초萬孫草Kalanchoe laetivirens
340 천손초千孫草Kalanchoe daigremontiana
341 등롱초燈籠草Kalanchoe pinnata
342 원패초圓貝草Kalanchoe farinacea
343 백천무白天舞Kalanchoe rotundifolia
344 백은무白銀舞Kalanchoe pumila
345 선작扇雀Kalanchoe rhombopilosa
346 경록자京鹿子Lenophyllum guttatum
347 가입랑嫁入娘Cotyledon orbiculata ‘Yomeiri~Musume’
348 복랑福娘Cotyledon orbiculata var. oophylla
349 코틸레돈 ‘미스터 버터필드’Cotyledon ‘Mr. Butterfield’
350 코틸레돈 엘리세Cotyledon elisae
351 은파금銀波錦Cotyledon undulata
352 삼성탑Cotyledon papillaris
353 웅동자熊童子Cotyledon tomentosa
354 멕시코돌나물Sedum mexicanum
355 바늘돌나물Sedum lineare
356 박화장薄化粧Sedum palmeri
357 백후엽변경白厚葉弁慶Sedum allantoides
358 부사富士Sedum treleasei
359 청솔Sedum corynephyllum
360 홍옥虹玉Sedum rubrotinctum
361 녹귀란綠龜卵Sedum hernandezii
362 옥주렴玉珠
속간 교배종과 신품종 넘쳐나는 다육의 세계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육식물 종류는 무척 많고 다양하다. 속屬간 교배종이나 신품종들이 수시로 개발되고 있어 그 특이함이 더해지는 다육식물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놀랍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사진을 찍은 후 돌아와 이름을 찾아보면 정확히 알아내기가 무척 힘들고, 비슷한 겉모습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도 많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똑같은 다육식물임에도 중구난방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말하는 사람마다, 판매하는 사람마다 이름이 서로 달라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들어가봐도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름을 찾아보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국명國名이 만들어지지 않은 다육식물이 대부분이며, 혹 있다고 하더라도 학명 발음을 그대로 한글로 적어놓는 수준이라 마치 화성인들의 이름을 부르는 것처럼 이해하기 어렵고 외우기도 어렵다.
저자는 다육식물의 이름을 정확하게 불러주고 다육식물의 이름을 통일해 혼란을 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러던 중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다육식물의 이름이 어느 정도 통일되어 있고, 한자漢字 이름을 적용하고 있어서 해당식물의 특징이 이름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학명을 발음 그대로 옮기는 것은 너무 싫었기에, 이해하기도 쉽고 부르기도 좋은 중국과 일본의 한자 이름이 더욱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한자 이름을 각 식물에 붙였으며 학명을 그 아래에 적어주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육식물의 이름이 이 한자 이름과 다를 경우에는 이명으로 괄호 속에 넣었다. 책 뒤에 첨부한 ‘찾아보기’에도 한자 이름과 시판되고 있는 이름을 함께 넣었다. 아울러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 1~4권에 수록된 나무들을 이번 5~6권의 다육식물 이름과 합친 후 가나다순으로 재배열함으로써, 독자들이 번번이 다른 책을 뒤적이지 않아도 되게 배려했다.
저자가 그동안 만난 선인장의 종류만 하더라도 176종이나 된다. 또 돌나물과의 다육식물들만 해도 256종이나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