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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예민한 엄마를 위한 책 : 타고난 섬세함을 강점으로 살리는 육아법
저자 카트린 보그호프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출판일 2024-06-07
정가 18,000원
ISBN 978894754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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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자가 진단: 나는 예민한 사람일까?

1장 예민함은 병이 아니다
혹시 내가 병적인 건 아닐까?
예민하게 태어난다는 것
적응해야 하는 현실과 언제나 이방인이라는 느낌 사이에서
내향적인, 혹은 외향적인
예민함이 재능이 될 수 있도록

2장 예민함과 모성애
감정 없는 지난 20년의 삶
예민한 여성에서 예민한 엄마로
예민한 모성애가 빠지는 함정

3장 예민함에 대하여
예민함에 대한 연구, 어디까지 왔을까?
나는 정말 예민한 사람일까?
예민한 엄마의 또 다른 특성
스트레스와 예민함의 관계
예민한 사람들이 자극에 더 민감한 이유
예민함은 자산이다
일반적인 감각과 예민함의 차이

4장 스트레스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신중함은 저주일까 축복일까
모든 방법을 시도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편한 나
나의 감정은 나의 당연한 권리
긍정으로 부정을 밀어내려는 노력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변화를 위한 잠깐의 생각 바꾸기
스트레스를 찾아내고 그것에 직면하라
당신이 바라는 아이의 삶이 지금 당신의 삶이 되도록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5장 나만의 경계 설정하기
예민한 사람이 경계선에 섰을 때
나만의 경계와 공감의 균형을 맞추는 것
나만의 피난처 만들기
과흥분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는 법
가장 이상적인 각성 단계를 찾아서
참을 수 없는 지루함에 짓눌릴 때?
어떤 상황에서도 이상적인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법
과중한 부담감 없이 사는 삶

6장 예민함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법
아주 섬세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
누구보다도 뛰어난 직감을 가진 사람들
예민함이라는 무궁무진한 잠재력
이제 우리 내면의 운전자를 바꿔야 할 때
불안과 불안장애는 같은 말이 아니다
예리하게 파고드는 두려움과 동행하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7장 당신은 당신 그대로 옳다
예민한 엄마가 느끼는 이질감
왜 나는 남들과 다를까?
사회적 고립감으로부터 오는 고통
나와 같은 예민함을 찾아서
예민한 엄마들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왜 더 어렵게 느껴질까?
육아 퇴근 후 후회를 반복하는 양육자에게 전하는 위로
‘예민함’이라는 안테나를 세우면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MBC 아나운서 임현주 강력추천
“스스로 예민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책을 읽으며 제가 느낀 감정이 예민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예민한 성격이긴 했지만 육아를 하면서 더 심해진 것 같아요.”
“내가 예민한 사람인 줄 몰랐는데,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예민한 사람으로 변한 것 같아요.”
예민하게 타고난 사람이든, 아이를 낳고 예민해진 사람이든 우리는 모두 ‘예민한 촉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예민함은 대부분 고쳐야 할 성격적 결함으로 여겨진다. 이 책 《예민한 엄마를 위한 책》은 예민함에 대한 이런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고 예민함이 인간관계와 육아의 강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 카트린 보그호프 또한 예민한 여성이었고, 그로 인해 아이를 키우는 과정이 힘들었다.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처럼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더 근본적으로는 예민한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수많은 예민한 엄마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따라서 이 책은 예민한 엄마들을 위한 자녀 교육서인 동시에 예민한 엄마 자신을 위한 심리학 서적이기도 하다.
이 책은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육아를 하고, 아이 또한 행복해진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가장 먼저 자신의 예민함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할 것을 요청한다. 예민함은 공감능력과 인지능력, 통찰력의 또 다른 말이니, 예민함을 질병이 아닌 특별함으로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민함을 자신만의 능력이자 재능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가족과 아이를 더 깊은 사랑으로 대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 안에는 자신이 진짜 예민한 사람인지,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다양한 ‘자가 진단’과, 이 진단 결과를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