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이 작품에서 작가 그랜트 모리슨은 망가뜨려도 부담이 없는 캐릭터들, 되살아날 것이라는 보장 따위 없이 충격적인 생사의 기로에 빠뜨릴 수 있는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전통적인 만화 속 슈퍼히어로들의 그것과는 확연히 다른 욕망과 동기로 재조명함으로써 슈퍼히어로물의 컨셉트를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 의 각 이슈는 사실상 개별적인 미니시리즈로서 완전히 독립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이슈에 등장하는 인물이 다른 이슈에 등장하는 인물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서로 연결되지 않는 무작위의 타이틀들은 전혀 다른 형태로 전개...
이 작품에서 작가 그랜트 모리슨은 망가뜨려도 부담이 없는 캐릭터들, 되살아날 것이라는 보장 따위 없이 충격적인 생사의 기로에 빠뜨릴 수 있는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전통적인 만화 속 슈퍼히어로들의 그것과는 확연히 다른 욕망과 동기로 재조명함으로써 슈퍼히어로물의 컨셉트를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 의 각 이슈는 사실상 개별적인 미니시리즈로서 완전히 독립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이슈에 등장하는 인물이 다른 이슈에 등장하는 인물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서로 연결되지 않는 무작위의 타이틀들은 전혀 다른 형태로 전개되어 거대하고 놀라운 진실로 이어지는 하나의 슈퍼히어로 서사시로 탄생한다. 완결편에 해당하는 이 책에서는 일곱 용사 중 자타나, 클라리온 더 윗치 보이, 미스터 미라클, 불렛티어, 프랑켄슈타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 반항아 영웅들은 만나지 않은 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어떻게든 함께 일어나 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