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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페이블즈 디럭스 에디션. 4
저자 빌 윌링험 , 마크 버킹험, 스티브 리어로하, 토니 애킨스, 지미 팔미오티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3-09-15
정가 22,000원
ISBN 978895276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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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작품소개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문학적 성향이 강한 내용을 담고 있는 리터러리 그래픽 노블이다. 2002년 혜성처럼 등장하여 코믹스계의 아카데미상이라 할 수 있는 아이즈너상을 여러 번 수상하였으며, 판매량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작품이다. 국내 독자들 사이에서 번역본 출간 기대가 컸던 타이틀이기도 하다.
지난번의 대혈투 후 동화 마을은 겉보기에 평화를 되찾는다. 백설은 기나긴 산고 끝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들을 낳는다. 하지만 짐승의 모습을 지닌 아이들 때문에 농장행이 결정되고, 농장에 들어갈 수 없는 빅비와는 ...
작품소개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문학적 성향이 강한 내용을 담고 있는 리터러리 그래픽 노블이다. 2002년 혜성처럼 등장하여 코믹스계의 아카데미상이라 할 수 있는 아이즈너상을 여러 번 수상하였으며, 판매량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작품이다. 국내 독자들 사이에서 번역본 출간 기대가 컸던 타이틀이기도 하다.
지난번의 대혈투 후 동화 마을은 겉보기에 평화를 되찾는다. 백설은 기나긴 산고 끝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들을 낳는다. 하지만 짐승의 모습을 지닌 아이들 때문에 농장행이 결정되고, 농장에 들어갈 수 없는 빅비와는 어쩔 수 없이 무기한 별거에 돌입한다. 아이들과 함께 농장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백설 앞에 어느 날 빅비의 아버지 북풍이 찾아온다.
한편 콜 왕의 뒤를 이어 동화 마을 시장에 당선된 백마 탄 왕자, 그리고 그의 수행원 미녀와 야수는 새로운 정치 인생을 맞아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일련의 사건 끝에 시 행정의 숨은 일꾼이던 파랑, 파리잡이, 버프킨의 삼각편대는 회복 불능 상태로 와해되고 백설과 빅비가 지나치게 능숙했음을 뒤늦게 깨달은 이들에게 동화인 연쇄 의문사라는 또 하나의 난제가 던져진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동화 마을의 일상 외에 2차 대전 당시 프랑켄슈타인과 조우하는 빅비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 “전쟁담”, 셰헤라자데 대신 술탄에게 이야기를 풀어놓는 “백설의 천일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