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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 1
저자 그랜트 모리슨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4-11-25
정가 28,000원
ISBN 97889527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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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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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작품에서 작가 그랜트 모리슨은 망가뜨려도 부담이 없는 캐릭터들, 되살아날 것이라는 보장 따위 없이 충격적인 생사의 기로에 빠뜨릴 수 있는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전통적인 만화 속 슈퍼히어로들의 그것과는 확연히 다른 욕망과 동기로 재조명함으로써 슈퍼히어로물의 컨셉트를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의 각 이슈는 사실상 개별적인 미니시리즈로서 완전히 독립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이슈에 등장하는 인물이 다른 이슈에 등장하는 인물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서로 연결되지 않는 무작위의 타이틀...
이 작품에서 작가 그랜트 모리슨은 망가뜨려도 부담이 없는 캐릭터들, 되살아날 것이라는 보장 따위 없이 충격적인 생사의 기로에 빠뜨릴 수 있는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전통적인 만화 속 슈퍼히어로들의 그것과는 확연히 다른 욕망과 동기로 재조명함으로써 슈퍼히어로물의 컨셉트를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의 각 이슈는 사실상 개별적인 미니시리즈로서 완전히 독립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이슈에 등장하는 인물이 다른 이슈에 등장하는 인물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서로 연결되지 않는 무작위의 타이틀들은 전혀 다른 형태로 전개되어 거대하고 놀라운 진실로 이어지는 하나의 슈퍼히어로 서사시로 탄생한다.
이계에서 온 마법의 생명체이자 악의 군단 쉐다족은 수세기에 걸쳐 주기적으로 인류를 향한 대공습을 가해 왔다. 하지만 일곱 용사가 나타나 쉐다족을 막는다는 예언을 알게 된 쉐다족은 일곱 명으로 구성된 팀들을 표적으로 삼는다. 한편 골든 에이지 히어로 비질런티는 2차 대전 당시 동료들에게 영감을 얻어 휩(오리지널 휩의 손녀, 스파이더, 기믹스, 다이노-마이트 댄, 그리고 보이 블루로 새로운 팀을 꾸려 쉐다와 관련된 고대 거미 괴물과 싸움을 벌인다. 그러나 여섯 용사로만 구성된 이 팀은 패배한다. 쉐다족은 학살을 멈추지 않고, 그러는 가운데 한 번도 서로 만난 적 없는 일곱 영웅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