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격과 치 인생의 격을 높이고 현자의 치를 터득하다
저자 민경조
출판사 알키
출판일 2014-05-15
정가 13,800원
ISBN 9788952771339
수량
목차
들어가며
1부_ 날마다 성장하는 삶
01 군자가 미워하는 것
02 꼭 많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03 나만의 역할은 무엇인가
04 입은 재앙의 문, 혀는 몸을 자르는 칼
05 첫 발을 내딛는 힘, 계속 나아가는 힘
06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있는가
07 세상은 큰일에 매달린 이에게 관대하다
08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조차 없어진다
09 정도에서 벗어나면 화를 부른다
10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신경 쓰지 마라
11 한낱 미물까지 귀히 여기는 마음
12 물방울이 돌을 뚫고 새끼줄이 나무를 자른다
13 나의 잘못을 바로잡아주길 바라다
14 세상에 스승 아닌 사람이 있으랴
15 의롭지 않은 부귀는 탐내지 않는다
16 바탕과 겉차림이 어울려야 군자다
17 총애와 치욕은 지극히 상대적인 것
18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19 힘이 부족한 자는 중도에 그만둔다
20 힘들어진 후에야 인격이 드러난다
21 은혜는 복을 불러온다
22 그 자리에 있지 않으면 일을 도모하지 말라
23 잘못이 있으면 과감하게 인정하고 고쳐라
24 달팽이 뿔 위에서 왜 싸우고 있나
25 의심받을 짓은 아예 하지도 마라
26 군자는 인해야 한다
27 하루 세 번 나를 반성하다
28 부끄러움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나아가라
2부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
29 내 책임은 두텁게, 남의 책임은 엷게
30 바른 말도 때로는 피곤하다
31 이익에 따라 움직이면 원망이 많아진다
32 리더는 자기 공을 자랑하지 않는다
33 영리한 불신보다 미련한 신뢰가 필요하다
34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35 대의명분을 챙겼는가
36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만들어라
37 군자의 잘못은 일식, 월식과 같다
38 귀에 거슬리는 이야기를 귀 담아 들어라
39 베푼 일은 잊고 잘못한 일은 기억하라
40 높아지고 싶으면 남부터 높여라
41 어려움은 함께할 수 있지만 즐거움은 함께하기 어렵다
42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너그러움과 겸
출판사 서평
인간의 예의와 품격, 리더의 자질과 용인술까지
우리 시대 대표 고전들에서 길어올린 깨달음의 정수
위기가 닥쳤을 때 스스로를 희생해가며 제일 선두에 서서 책임질 줄 아는 사람,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하지만 타인에게는 관대한 사람, 개인의 성공보다 조직의 성공을 우선하는 사람.
우리는 이러한 사람을 ‘리더’라고 부른다.
그런데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진정한 리더를 찾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다. 책임은 전가하고, 타인에게만 엄격하며, 개인의 사리사욕을 우선하면서 자리만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바야흐로 리더십이 실종된 ...
인간의 예의와 품격, 리더의 자질과 용인술까지
우리 시대 대표 고전들에서 길어올린 깨달음의 정수
위기가 닥쳤을 때 스스로를 희생해가며 제일 선두에 서서 책임질 줄 아는 사람,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하지만 타인에게는 관대한 사람, 개인의 성공보다 조직의 성공을 우선하는 사람.
우리는 이러한 사람을 ‘리더’라고 부른다.
그런데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진정한 리더를 찾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다. 책임은 전가하고, 타인에게만 엄격하며, 개인의 사리사욕을 우선하면서 자리만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바야흐로 리더십이 실종된 시대. 어디에서 해답을 구해야 할까?
신간 《격格과 치治》는 이런 물음에 대해 가장 정성스러운 답변을 들려준다. 이 책의 저자는 원칙이 무너지고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결국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영웅과 현자의 지혜가 오롯이 담긴 고전이야말로 리더십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오랜 시간 리더의 길을 걸어왔다. 코오롱건설 사장을 거쳐 코오롱그룹 부회장을 맡으며, 장수 CEO, 최고의 성과를 올린 기업의 수장으로 명성을 떨치던 그는 재직 기간 중 참된 리더십의 길을 찾고자 1,000회 이상 《논어》를 읽으며 스스로를 수양했다. 이 외에도 진정한 선善의 의미를 일깨우는 《맹자》, 날카로운 지략과 통찰력의 향연을 보여주는 《한비자》, 역사 속에 꿈틀대는 인간의 참모습을 그려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