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그림으로 들어가며
1장 저잣거리에서 단원을 만나다
과거로 떠나는 여행
상놈, 양반과 한판 승부
신명이 절로 나는구나, 얼쑤!
훈장님의 매타작
올해도 풍년이 왔네
조선 아낙들의 안식처
대낮에 당한 봉변
거리에서 만난 선인들
2장 단원과 금강산 유람을 떠나다
나룻배 타고 금강산으로
신분의 굴레, 가슴의 한이 날개가 되어
18세기, 조선에 태어나
세상 만물을 그리는 환쟁이
선화의 문을 열고
3장 금강산 일만이천봉에 화폭을 담다
그림 속에서 길을 잃다
가숨에 품은 높고 맑은 기상
선화, 생각으로 그리는 그림
4장 그림으로 세상을 바꾸어라
와유지락, 누워서 산수를 즐기다
환쟁이, 사또가 되다
5장 달은 차면 기울고, 꽃은 피면 지고
가을이 오다
그림에서 나오며
화가 김홍도는 어떻게 살았을까
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모두가 예술하는 세상’을 꿈꾼
조선 천재화가의 비밀
[출간 의의]
200년 전 그림에 김홍도가 숨겨 놓은 단서가 있다!
예술서와 소설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트 팩션’의 시작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4년 우수 출판 콘텐츠 선정에 빛나는 『저잣거리에서 만난 단원』은 그동안 흔히 알고 있던 화가 김홍도金弘道, 1745-1806?에 관한 사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의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에 주목한다. 중인 출신으로 궁중화원이 되고, 연풍 지역 현감의 자리까지 오르는 영광을 누렸지만, 한순간에 임금의 명으로 파면되어 ...
‘모두가 예술하는 세상’을 꿈꾼
조선 천재화가의 비밀
[출간 의의]
200년 전 그림에 김홍도가 숨겨 놓은 단서가 있다!
예술서와 소설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트 팩션’의 시작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4년 우수 출판 콘텐츠 선정에 빛나는 『저잣거리에서 만난 단원』은 그동안 흔히 알고 있던 화가 김홍도金弘道, 1745-1806?에 관한 사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의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에 주목한다. 중인 출신으로 궁중화원이 되고, 연풍 지역 현감의 자리까지 오르는 영광을 누렸지만, 한순간에 임금의 명으로 파면되어 불우한 말년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김홍도. 파란만장한 삶을 산 후 그가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는 아직까지 어느 기록에서도 발견된 적이 없다.
사라진 기록을 기막힌 상상력으로 채우고 김홍도가 남긴 그림들에서 단서를 찾아내어 완성한 『저잣거리에서 만난 단원』은 독자로 하여금 과거로 들어간 주인공의 뒤를 따라 김홍도의 정체를 밝히는 여정에 동참하게 만든다. 김홍도의 생생한 그림들과 그 안에서 살아 숨 쉬는 이야기는 한국형 ‘아트 팩션’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내용 소개]
‘2014년 우수 출판 콘텐츠’ 선정작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림에 숨을 불어넣다
신윤복의 이야기를 다루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 이순신을 묘사하여 흥행 신화를 다시 쓴 등 역사 속 인물에 허구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