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와 건우의 다툼의 원인을 찾아라!
인형 놀이를 통해 가족 간의 갈등을 살펴봐요
민지와 은지네 집에 건우가 놀러 왔어요. 하지만 민지와 은지는 인형의 집을 만드느라 바빴지요. 건우는 새로 산 로봇을 자랑하고 싶었지만, 민지의 멋대로 인형 놀이를 하게 되었어요. 심술이 난 건우는 제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했어요.
“물 좀 줘!”, “신문!”, “반찬이 이게 뭐야!” 소파에 누워서 발가락으로 명령하기 바빴지요.
그러자 민지도 소리를 치며 화를 냈어요. 민지와 건우 사이에 일어난 갈등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인형 놀이에 투영된 가족들 사이의 역할과 화해를 보면서, 가정에서 생기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함께 배워요.
건우의 예의 없는 행동들!
가족끼리 지켜야 할 예절을 배워요
아무리 가까운 가족일지라도 예절을 지키지 않으면 말과 행동이 무례해지기 쉬워요. 민지와 건우의 인형 놀이가 망쳐진 이유도 이 때문이에요. 민지를 도와주지 않고 발가락으로 명령만 하는 건우가 그 원인이지요. 이야기 속 인형 놀이를 통해 인형 놀이에 투영된 가족들 사이의 역할 갈등과 화해를 배울 수 있어요. 예절의 첫걸음인 인사와, 올바른 식사 예절 등 가족끼리 꼭 지켜야 할 예절을 그리고 있지요. 가정에서 생기는 갈등 또한 가족끼리의 예절을 올바르게 지킨다면 예방할 수 있어요.
동화도 읽고, 교과연계도서도 공부하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딴딴한 그림책 시리즈
교과연계도서는 자칫 지루하고 뻔해지기 쉽습니다. 상상의집에서는 교과연계도서의 한계를 과감하게 떨쳐 내고 독특한 스토리와 아름답고 실험적인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을 기획했습니다. 〈발가락 명령〉은 가족 구성원의 역할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사회인 가정에서 생기는 여러 갈등과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면 좋을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과 집안에서의 역할, 가정에서 꼭 지켜야 할 예절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