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PART 1 세계를 뒤흔든 국가 간 권력 투쟁
CHAPTER 1 윌리엄 1세, 잉글랜드를 손에 넣다
|더 읽어보기| 정복왕 윌리엄이 사랑한 아내, 플랑드르의 마틸다
CHAPTER 2 시칠리아의 왕위를 둘러싼 혈투
|더 읽어보기| 시칠리아왕국이 멸망하기까지
CHAPTER 3 영국과 프랑스, 100년의 앙금
|더 읽어보기| 영국 왕가의 선조인 프랑스인, 카트린 드 발루아
CHAPTER 4 내전으로 세워진 에스파냐
|더 읽어보기| 이사벨이 낳은 5남매 이야기
CHAPTER 5 이해하는 것부터 난제,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더 읽어보기| 유럽의 할아버지, 크리스티안 9세
PART 2 왕좌의 게임, 승자는 누구인가
CHAPTER 6 내 땅은 내가 지킨다, 여백작 마르가레테
|더 읽어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마르가레테
CHAPTER 7 나폴레옹의 정적 베르나도프, 왕이 되다
[더 읽어보기]파혼당한 데지레, 스웨덴 왕가의 시조가 되다
CHAPTER 8 왕위에서 2번 쫓겨난 콘스탄티노스 1세
|더 읽어보기| 그리스가 공화국이 되기까지
PART 3 희생과 혁명으로 세워진 권력
CHAPTER 9 영국이 세워진 기반, 명예혁명
|더 읽어보기| 제임스 2세와 자코바이트
CHAPTER 10 낡은 질서를 허물다, 프랑스 대혁명
|더 읽어보기| 또 다른 황후, 마리 루이즈
CHAPTER 11 브라질, 식민지에서 공화국까지
|더 읽어보기| 조카의 왕위를 빼앗은 미겔 1세
CHAPTER 12 더 이상 누에바 에스파냐가 아니다! 멕시코 혁명
|더 읽어보기| 막시밀리아노 1세의 강인한 어머니, 조피 대공비
CHAPTER 13 러시아를 바꾼 피의 일요일
|더 읽어보기| 황실 가족을 사칭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PART 4 왕좌 앞에서는 혈육도 사랑도 없다
CHAPTER 14 러시아를 장악한 4명의 여제들
|더 읽어보기| 알렉산드르 1세는 정말 죽음을 가장했을까?
CHAPT
“역사는 결국 크고 작은 권력 다툼의 기록일 뿐이다!”
300만 독자를 매혹한 블로거 ‘엘아라’가 들려주는 힘의 세계사
권력은 평범한 사람을 왕으로 만들기도 하고, 국가를 세웠다가 무너뜨리기도 하며, 역사의 흐름을 뒤바꾼다. 누가 조직의 우두머리가 되는지에 따라 그 조직의 분위기나 운영 방식이 달라지는 것처럼, 누가 권력을 쥐는지에 따라 역사는 새로운 물결을 타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힘의 이동’, 즉 역사상 어떤 사람들이 권력을 쥐었는지를 살펴본다면 자연스럽게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신간 《왕은 ...
“역사는 결국 크고 작은 권력 다툼의 기록일 뿐이다!”
300만 독자를 매혹한 블로거 ‘엘아라’가 들려주는 힘의 세계사
권력은 평범한 사람을 왕으로 만들기도 하고, 국가를 세웠다가 무너뜨리기도 하며, 역사의 흐름을 뒤바꾼다. 누가 조직의 우두머리가 되는지에 따라 그 조직의 분위기나 운영 방식이 달라지는 것처럼, 누가 권력을 쥐는지에 따라 역사는 새로운 물결을 타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힘의 이동’, 즉 역사상 어떤 사람들이 권력을 쥐었는지를 살펴본다면 자연스럽게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신간 《왕은 어떻게 무너지는가》는 이러한 궁금증에서 탄생했다.
흔히 ‘권력자’라고 하면 절대군주나 정치가를 상상하겠지만, 힘의 주인이 꼭 왕이라는 개인일 필요는 없다. 대중이라는 집단일 수도 있고 귀족이나 성직자라는 계층일 수도 있으며 의회라는 기관일 수도 있다. 권력이 태어나고 이동하는 원인도 다양하다. 신뢰와 인기를 통해 권력을 얻을 수도 있지만 쿠데타, 암살, 내전 등 폭력이 동반된 사건을 통해 얻을 수도 있다. 강한 힘이 지나간 길에는 흔적이 남는다. 우리는 이제 이 흔적을 따라 여행할 것이다. 권력이 어디서 탄생해 어디로 흘러갔는지, 누가 권력을 차지했고 누가 권력을 빼앗겼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들이 저절로 연결된다.
세계사를 무대로 펼쳐지는 왕좌의 게임,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