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법정을 경계하라…
고담은 ‘올빼미의 도시’이기 때문에
지독한 싸움 끝에 올빼미 법정의 손아귀를 벗어난 배트맨. 간신히 배트 케이트로 돌아오긴 했지만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채이다. 하지만 배트맨은 단지 법정의 정복전, 그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이제 법정은 고담 시라는 훨씬 거대한 표적에 시선을 고정시키려 한다.
이들 악인들은 배트맨에게 소중한 모든 것, 그가 감춰 온 정체와 그의 집, 그의 본부, 그리고 친구와 적에 대해 갖고 있던 그의 믿음까지 위협할 것이다. 법정이 무시무시한 탈론들을 병사로 앞세워 다크 나...
올빼미 법정을 경계하라…
고담은 ‘올빼미의 도시’이기 때문에
지독한 싸움 끝에 올빼미 법정의 손아귀를 벗어난 배트맨. 간신히 배트 케이트로 돌아오긴 했지만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채이다. 하지만 배트맨은 단지 법정의 정복전, 그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이제 법정은 고담 시라는 훨씬 거대한 표적에 시선을 고정시키려 한다.
이들 악인들은 배트맨에게 소중한 모든 것, 그가 감춰 온 정체와 그의 집, 그의 본부, 그리고 친구와 적에 대해 갖고 있던 그의 믿음까지 위협할 것이다. 법정이 무시무시한 탈론들을 병사로 앞세워 다크 나이트를 죽이려는 가운데, 배트맨과 동료들은 어쩔 수 없이 역대 최악의 포식자를 상대로 살아남기 위한 전면전에 나선다.
고담의 영혼인 배트맨을 가운데 둔 싸움은 여기서 끝이 난다. 그러나 과연 배트맨은 최후의 접전 중에 드러나는 브루스 웨인에 관한 충격적인 비밀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뉴 52!’ 배트맨 스토리의 대단원
DC 코믹스에서 스콧 스나이더와 그렉 카풀로 두 작가를 내세워 성공적으로 리런치한 ‘뉴 52!’ [배트맨] 시리즈. 직전 작가였던 그랜트 모리슨에 비해 쉬우면서도 배트맨 특유의 진지함을 놓치지 않아 ‘뉴 52!’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로 평가받은 바 있다. 특히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올빼미 법정 스토리는 ‘충격적인 데뷔’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