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뱅이 아빠를 확 바꿔 버릴 방법 없나요?
뒹굴뒹굴 잠만 자고, 볼록볼록 배만 나온
게으른 투닉스 왕에게는 부지런한 딸 핌피가 있다.
핌피의 소원은 날씬하고 부지런한 아빠를 갖는 것!
핌피는 온갖 꾀로 투닉스 왕의 게으름을 싹 고친다.
과연 핌피는 어떤 일을 벌인 걸까?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한우리 권장 도서
중앙독서교육 선정 도서 / 부산시교육청 추천 도서
공부하기 싫은 어린이, 심부름하기 귀찮아서 꾀병이 나는 어린이, 남들이 가진 것을 갖지 못하면 창피하고 속상한 어린이라면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작품! 특히 온종일 텔레비전을 보거나 휴대폰만 들여다보느라 부모님들에게 잔소리를 듣는 어린이들은 미라 로베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작품을 통해 바른 생활 습관을 스스로 깨우치고 변화하게 될 것이다. 20년 넘게 미라 로베와 호흡을 맞춰 온 수지 바이겔의 익살맞은 그림도 내용 못지않은 즐거운 볼거리이다.
▶ 세상 모든 게으름뱅이의 귀가 번쩍 뜨일 이야기!
투닉스 왕은 나라를 돌봐야 하는 왕이지만, 귀찮아서 잠만 자기 일쑤고 해야 할 일도 매번 미룬다. 주변에 있는 333명의 신하와 궁에 있는 사람들조차 이런 왕을 어쩌지 못해 내버려 둘 뿐이다. 덩치만 큰 아기 같은 아빠를 확 바꿔 버릴 방법은 없을까? 이런 게으름뱅이 아빠를 고치기 위해 핌피 공주는 여러 가지 꾀를 내 본다. 어른은 어린이보다 성숙한 존재이고 부지런할 거라는 착각은 금물이다. 어른과 어린이의 역할을 전도시킨 이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해방감과 자신감을 선사하고, 나쁜 습관을 고치지 못한 어른들에게는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틀렸다. 완전히 틀렸어 핌피야. 식사 후에는 쉬어야 해.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제일 좋다!” _본문 중에서
"핌피 얘야, 네가 부지런하고 모든 일에 노력한다면 어떻게 이다음에 훌륭한 투닉스 여왕이 되겠느냐?" _본문 중에서
▶ 바른 생활 습관, 다양한 사고를 키워 주는 문학의 힘!
미라 로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