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서문 5
추천사 7
저자 머리말 9
한국어판 발행에 부쳐 11
제1장 많은 오해들
요약 25
기후 변화 29
안전과 의료 31
핵 불신의 역사적 이유 39
교육과 권위 및 사회적 신뢰 39
낭비, 비용 및 기득권 41
앞으로의 과제 45
제2장 생존에 도움을 주는 지혜
문명 문제를 다시 본다 51
민주주의와 개인의 인식 51
충격적 변화에 대한 두려움 57
우화와 과학에서 배우다 59
개인적 및 대중적 견해 59
지구가 시작되기 전에 존재했던 과학 61
불을 집에 들이다 63
핵 안전을 잘못 판단하다 67
후쿠시마 다이이치의 소식 67
증거와 기대의 일치 75
사이비 과학과 희망적 사고 77
핵 에너지에 대한 두려움 83
시대 정신을 재고하다. 83
제3장 생명의 법칙 - 증거와 신뢰
문명을 위한 에너지 87
생명의 자연법칙 87
에너지와 다른 문제들 91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해결책 93
에너지 원천 95
저장된 에너지와 그 안전성 97
핵 에너지 99
핵분열 에너지에 대해 해결해야 할 두가지 문제 101
논박해야 할 널리 알려진 신화들 103
2011년 후쿠시마 다이이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105
지진에 대한 일본의 대비 105
원자로 폐쇄와 붕괴열 107
쓰나미의 도착 111
쓰나미로 인한 원자로의 피해 111
화학 이야기 113
공기에 방출된 방사능 115
억제된 재임계 117
물속에 방출된 방사능 119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 119
방사능에 대한 대중의 신뢰 121
무지와 계획의 부재 121
절대적 안전에 대한 착각과 신뢰의 상실 123
공중 보건에 미치는 영향 125
공포를 부추기는 보여주기식 보호복 129
인명 손실 131
주민들을 해치고 당국을 보호하는 경고 133
후쿠시마의 심리적 참사 133
위험의 상징들 135
대피, 정화 및 보상 137
인공 방사선에 대한 공포 139
신체 내부 방사능 위험에 대한 질문들 141
방
이 책은 웨이드 앨리슨의 을 완역하고 그 영문 원본과 함께 대역판으로 편집하여 원본의 뉴앙스를 함께 읽어 볼 수 있도록 꾸민 책이다. 이 책의 물리학적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부분을 줄이고 축약하여 일반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축약본이 <문명의 힘 원자력 에너지>라는 이름으로 함께 출간되어 있다. 현대 원자력 에너지의 활용을 위한 자세한 정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축약본보다 완역 영한대역본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현대 문명의 최대 과제는 기후 변동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로 진단하고 그 대책으로서 장기적으로는 핵 에너지의 안전한 사용이라고 제시한다. 그러나 핵에너지의 안전에 대한 과잉 반응과 공포감이 최대의 걸림돌이라고 진단하고 문화적 교육적 노력이 절실함을 설파한다.
이 책은 무분별한 탈원전 정책을 지양하고 원자력 에너지의 중흥을 위해 노력해온 (사사실과 과학 네트웍의 기획으로 번역되었으며, 핵기술을 통한 핵에너지의 활용을 핵폭탄과 분명히 구별해야 하고, 핵에너지는 충분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논증하고 있다.
저자가 한국어판 서문에서 밝힌 소망을 소개한다.
중장기적으로 유일한 해결책은 핵 에너지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전 세계적으로 이용하려면 40년은 걸릴 것입니다. 더 높은 기술 발전도 중요하지만, 2015년 출판된 영어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최상의 길은 문화적 및 교육적 전환에 달려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공부하려 들지 아니하고 그저 미디어와 같은 권위에 의존하고자 하는 것은 다가오는 혁명적 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각 개인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이 아닙니다.
인공 지능이 일부 업무에 필요한 노력을 줄여 준다면, 젊은이와 노인들을 위한 의료 및 사회 복지 뿐만 아니라 더욱 폭넓고 깊은 교육을 위해 가능한 한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러한 문화적 및 교육적 노력은 핵 에너지로의 혁명적 전환에 필요한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을 위한 교육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