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영문법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Homeroom ①] ‘공식 통째로 외우기’의 폐해
[Homeroom ②] 영문법은 하나의 이야기로 배워라!
[Homeroom ③] 영어와 한국어 사이에 생기는 차이의 정체
[Homeroom ④] 영문법이 ‘어려운’ 데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
제1장 영어의 기본 구조
영어는 ‘동사’와 ‘형식’이 90%
[be 동사 ①] 왜 am, are, is는 ‘be 동사’라고 부를까?
[be 동사 ②] 왜 ‘be 동사’의 활용은 제각각일까?
[be 동사 ③] ‘~입니다’ 이외의 ‘be 동사’ 번역법
[일반 동사 ①] 왜 ‘3인칭 단수 현재형’일 때만 동사에 s가 붙을까?
[일반 동사 ②] ‘be 동사’와 ‘일반 동사’를 구분하는 요령
[동사의 부정문·의문문] ‘be 동사’도 ‘일반 동사’도 사실은 같은 규칙을 따른다!
[의문사 ①] ‘5W1H’가 아닌 ‘8W1H’로 이해한다
[의문사 ②] 의문형을 취하지 않는 의문사 용법
[의문사 ③] 왜 ‘5W1H’ 중에서 How의 첫 글자만 H일까?
[명령형] 명령문을 둘러싼 두 가지 수수께끼
[기본 5형식 ①] 영어는 ‘순서’가 생명
[기본 5형식 ②] 형식은 주어와 서술어를 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관사 ①] ‘a/an’을 사용하는 경우는 두 가지뿐!
[관사 ②] ‘the’는 ‘그 ~’로만 번역하지 않는다!
[전치사] 전치사가 필요할 때, 필요하지 않을 때
[접속사] 접속사 뒤에는 쉼표를 붙이지 않는다
[형용사] 형용사는 ‘명사’를 설명하는 말
[부사] 부사는 ‘동사’를 설명하는 말
제2장 시제
시제는 세 블록으로 나누어 이해한다
[시제 ①] 한국인에게 영어의 ‘시제’가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시제 ②] 영어의 시제는 한국어에 없는 것들뿐
[시제 ③] ‘현재형’은 ‘현재 시간’ 이외에도 사용한다
[시제 ④] 사실 ‘진행형’은 ‘순간’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시제 ⑤] ‘과거형’의 두 가지 용법
[시제 ⑥] ‘미래형’은
배우는 순서만 지켜도 영문법이 쉬워진다!
“오랫동안 영어를 배웠지만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런 고민을 하는 사람은 아마도 ‘암기’가 중심이 되어 ‘이해’할 기회가 없었는지도 모른다. 영어로 말하기와 듣기, 글쓰기와 읽기, 어느 것을 하든 반드시 문법이 필요하다. 영문법은 시험을 위해 머릿속에 잠시 기억해두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이해하고 확실하게 몸에 새겨 자연스레 꺼내 쓰는 것! 이 책이 안내하는 대로 영어의 구조를 파악해 순서에 따라 영문법을 배운다면 영어를 잘하는 가장 쉬운 지름길을 찾게 될 것이다.
영어를 잘하기 위한 영문법 익숙해지기!
32개 영문법을 4단계 스텝으로 쉽고 빠르게!
영어를 잘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영문법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물론 시중에는 영문법 책이 수없이 많다. 다만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딱딱하고 꽤나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영문법 책 자체가 어려운데, 어떻게 공부해야 한단 말인가? 그래서 이 책의 1차적인 목표는 일반인이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식이 아닌, 이야기를 담은 친절한 입문서가 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좀 더 쉽고, 짧은 기간 안에 영문법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렇다. 문장을 통째로 암기한다고 해서 영어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 지금부터 유학 경험이 전무한 필자가 전문 통역사와 인기 영어 강사로 활약하게 된 공부 비법을 알아보자.
영문법에는 영어의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우는 순서’가 정해져 있다. 기억하자! 영문법은 따로 놀거나 무의미하게 존재하지 않는다. 각각 존재하는 ‘이유’와 맡은 ‘역할’이 분명하다. 따라서 이 구조를 알면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한 번의 독서로 머릿속에 쉽게 담아둘 수 있다.
영문법의 학습 순서는 영어라는 언어의 언어 구조를 파악하는 데서 시작한다. 첫 번째로 1단계에서는 ‘문장의 기본 구조’를 살펴본다. 동사는 언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be 동사와 일반 동사를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