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추천사| <스무 개의 동화 간이역> 출간을 축하하며
포포가 전해준 선물 김신애
봄을 달리는 두근두근 열차 박지은
하나도 무섭지 않아! 송민정
바퀴 달린 가족 김가영
달에서 온 모기 라르고 박미리
미노의 어느 날 이수혜
나의 완벽한 고물 조민정
용왕님네 용한 병원(용용병원 서영지
우리 집 비밀 친구 테오 최진희
싫어하는 사람의 이름을 말하면, 사라집니다 함유정
톡! 톡! 비눗방울 마차여행 권대성
왈왈 럭키와 삐리삐리 루키 정진아
달콤 꾸덕 마법 약과 우렁
알록달록 손자국의 수호천사 임연아
녹지 않는 눈송이 白, 달밤
푸딩 맛 세상 임초롱
치킨이 좋아 안시우
방랑치타 이오 조미소
거짓말 산 대소동 고현서
하고 싶은 말 변민영
동화 창작의 즐거움과 노력이 배어나는 스무 개의 단편 동화집
다채로운 스무 개의 동화 간이역을 다 지나면 아이와 어른 모두 행복한 여행자가 될 것입니다.
동화집 『스무 개의 동화 간이역』은 동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동화 쓰기에 도전한 작품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낸 것입니다.
다들 동화 쓰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이게 될까?’, ‘내가 진짜 동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품은 채, 첫 시작은 그저 망설임과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안개 속에서 헤매는 것 같던 막막함과 두려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개가 걷히고 환한 빛줄기를 따라 한발씩 내디뎠습니다. 그 발걸음은 어느새 창작의 즐거움으로 바뀌어 갔고, 마침내 열정적으로 한 편의 동화를 완성해 갔습니다.
이 동화집에는 스무 편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자신의 숨은 역량을 끌어모아 완성도를 높이고 수십 번 고치는 노력 끝에, 첫 작품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좋은 작품으로 결실을 이루었기에 글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저자의 진심을 느끼게 합니다.
동화 쓰기에 매력을 느낀 분들은 한 발 더 나가 이젠 ‘등단’이라는 도전장을 내밀며 ‘또 한 번의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스무 빛깔의 영롱한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 동심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주인공들이 겪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동화 열차에 싣고 달려갑니다. 스무 개의 간이역에 열차가 설 때마다 선물 같은 이야기들이 살포시 내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스무 개의 간이역을 다 지나고 나면 저절로 행복한 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단편 동화집
스무 개의 동화마다 각 저자의 삶의 경험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단편 동화집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저자들의 뜨거운 창작 열정이 온전히 전해지는 책
『스무 개의 동화 간이역』은 창작의 첫걸음을 뗀 작가들의 열정과 상상력이 담긴 동화집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동화 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