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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늙지 않는 뇌의 비밀 :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저자 와다 히데키
출판사 포텐업
출판일 2024-01-05
정가 16,800원
ISBN 979119847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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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40대 이후 의욕이 점점 사라진다면? 011

1장 뇌는 40대에 줄어들기 시작한다
‘전두엽 기능부전 사회’에서 살아남기

평균연령은 47.6세 019
전두엽의 역할 022
인류 역사상 최악의 수술, 로보토미 025
전두엽을 다친 이후, 180도 달라진 사람들 028
IQ와 EQ 031
감정을 통제하는 사령탑, 전두엽 034
전두엽은 4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한다! 038

2장 전두엽 기능부전의 7가지 증세
나의 전두엽은 괜찮을까?

나의 감정 나이는 몇 살일까? 045
‘건망증=치매’가 아니다 048
전두엽 기능부전(1 ‘보속증(保?症’ 050
전두엽 기능부전(2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053
전두엽 기능부전(3 ‘원 패턴’ 057
전두엽 기능부전(4 ‘아웃풋이 없다’ 060
전두엽 기능부전(5 ‘무관심’ 062
전두엽 기능부전(6 ‘외로움’ 065
전두엽 기능부전(7 ‘의욕이 없다’ 068

3장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5가지 원칙으로 뇌의 회로를 늘리자

호모 사피엔스의 전두엽이 발달한 이유 075
7080도 뇌의 회로를 늘릴 수 있다 078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는 뇌를 만들려면? 081
콜레스테롤은 모두 나쁜 것일까? 083
이분법적 사고를 버리고 회색 지대를 늘리자 087
시도해보지 않으면 전두엽은 활성화되지 않는다 089
산다는 것은 실험한다는 것 093
전두엽을 위해서라면 ‘나잇값’에 연연하지 마라 096
운동은 필수다 099
다른 사람과 연결되라 102
스스로 가공해서 아웃풋하는 전두엽의 능력 105
아웃풋의 전 단계 108
편안하게만 산 대가 110
전두엽을 단련하는 5가지 원칙 112

4장 시행착오는 왜 뇌에 좋을까?
인풋 중심의 교육에서 아웃풋 중심의 교육으로

‘자기 인식’이 중요한 이유 117
스키마에 갇힌 사회 119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노인들 1
너무 편하게만 살면 안 되는 이유는?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정신의학 분야에서 30년 넘게 일하고 있는 저자 와다 히데키. 그는 수많은 환자들의 뇌를 관찰한 결과 실제로 40~50대부터 전두엽의 크기가 현저하게 줄어들어 있거나 두개골과 전두엽 사이에 큰 틈이 생긴 경우를 여러 번 목격했다.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정신 질환과 전두엽의 상태가 밀접한 관계라는 걸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체득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전두엽이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낱낱이 드러내 보여준다. 실제로 전두엽은 다른 뇌 부위들과는 그 기능이 사뭇 다르다. 생존을 위한 본능을 관장하는 대뇌변연계, 시각충추인 후두엽, 소리와 언어 정보를 다루는 측두엽, 신체 감각과 동작을 담당하는 두정엽 등과는 달리 집중력과 의욕, 창의력, 공감 능력, 감정 조절, 통찰력과 같은 인간의 품위를 관장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전두엽은 호모 사피엔스에게만 허락된 ‘생각하는 뇌’인 것이다. 그런데 이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의욕이나 사회성이 떨어지고 그와 더불어 언어 능력과 사고 능력, 의사 표현 능력이 둔해지는 건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저자는 전두엽을 편안하게만 방치하면 후일 분명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경고한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실패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치고, 그 일을 실행하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 설득하는 치열한 과정. 우리는 이런 과정이 뇌를 혹사시킨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서 뇌의 신경세포인 뉴런과 뉴런의 연결고리인 시냅스가 여러 경로로 늘어나 두뇌가 발달하기 때문이다. 또 이미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된 바와 같이 뇌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이며 날마다 타인과 연결되어서 대화를 나누고 감정적 교류를 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아웃풋’하는 습관이다. 정보를 인풋하는 능력을 ‘기명력,’ 아웃풋하는 능력을 ‘상기력’, 기억을 유지하는 능력을 ‘유지력’이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