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전돌은 흔히 전벽돌 또는 벽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벽돌은 요즘의 블록과 같이 건물의 벽체를 쌓거나 보도용으로 주로 쓰이데 반해,전돌은 무덤이나 지상 건조물의 축조에 사용 되어 그 전통이나 쓰임새, 형태 면에서 약간씩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전돌은 손쉽게 구성할 수 있는 흙을 재료로하여 높은 온도로 구워 만들었기 때문에 내구력(耐久力이 강하고 방화성(防火性이나 방한성(防寒性이 뛰어나다. 때문에 가공이 용이할 뿐 아니라 쉽게 바꿀 수 있는 가변성으로 인해 아치나 궁륭 천장과 같은 특정한 장소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전통...
전돌은 흔히 전벽돌 또는 벽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벽돌은 요즘의 블록과 같이 건물의 벽체를 쌓거나 보도용으로 주로 쓰이데 반해,전돌은 무덤이나 지상 건조물의 축조에 사용 되어 그 전통이나 쓰임새, 형태 면에서 약간씩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전돌은 손쉽게 구성할 수 있는 흙을 재료로하여 높은 온도로 구워 만들었기 때문에 내구력(耐久力이 강하고 방화성(防火性이나 방한성(防寒性이 뛰어나다. 때문에 가공이 용이할 뿐 아니라 쉽게 바꿀 수 있는 가변성으로 인해 아치나 궁륭 천장과 같은 특정한 장소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전통적 건축 용재이다
전돌은 보통 자연 건조시킨 날전돌과 불에 구워낸 소성(燒成전돌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가장오랜된 날전돌은 기원전 6000년경 메소포타미아지방에서 발견되었고 소성전돌은 이보다 훨씬 늦은 기원전 3000년경부터 보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