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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고수의 유머론 : 리더가 알아야 할 유머의 모든 것
저자 한근태
출판사 클라우드나인
출판일 2024-04-12
정가 18,000원
ISBN 979119296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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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웃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

1장 유머의 효용

1. 웃음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웃음은 돈도 부르고 운도 부른다 | 웃는 얼굴을 하면 수명이 더 길어진다 | 웃음은 어떤 사람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 성숙한 사람에게는 유머 감각이 있다 | 젊어 보이고 싶다면 자주 웃어라

2. 유머는 다정하고 따뜻한 웃음이다
유머는 지적 능력의 가장 높은 형식이다 | 유머는 본질을 통찰하고 진실을 명료하게 한다 | 유머는 슬픔을 인정하고 기쁨을 담는 것이다 | 웃길 수 있는 사람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

3. 유머는 신이 주신 놀라운 선물이다
압력밥솥의 안전밸브 역할을 한다 | 기분이 좋을 때 최고의 성적을 낸다 | 지루한 것이 악이고 즐거운 것이 선이다 | 난처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 힘든 일을 극복하는 에너지를 준다

4. 유머는 못 보는 걸 보는 특별한 능력이다
남다른 통찰력과 표현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 모순어법도 좋은 방법이다 | 반대편을 보면 흥미를 유발한다 | 삐딱하게 보는 것도 좋다 | 이중부정도 자주 사용하는 기법이다 | 역설도 기막힌 유머의 기법이다 | 패러디도 재미있다 | 남다른 시선도 필수적이다

5. 유머에는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인상 쓰는 것은 감정조절을 못 하는 것이다 | 웃는 순간 우리는 천국에 있는 것이다 | 웃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행복해진다 | 웃음이 피어나는 순간 짜증이 사라진다 | 잘 웃지 않는 사람은 마음의 벽이 높다 | 유머는 스트레스와 비극을 완화한다 | 재미있지 않다면 인생을 허비하는 것이다

6. 웃길 수 있다면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다
리더는 유머를 발휘할 줄 알아야 한다 | 유머의 핵심은 타인에 대한 존중심이다 | 웃음은 안전지대에서만 나온다 | 겸손한 사람만이 웃을 줄 안다 | 행복은 전염성이 강하다

7. 유머의 힘은 힘들 때 나타난다
위기 상황도 재치 있게 모면할 수 있다 | 힘들기 때문에 더욱 유머가 필요하다

8. 웃어야 성공한다
급하게 살다
리더에게는 유머가 필요하다!

저자인 한근태 박사는 공학도로 박사까지 했지만 공학보다는 언어에 더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경영 컨설턴트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 15년 넘게 언어 수집가로서 언어의 어원, 정의와 명사들의 재정의, 비유, 은유 등을 모았다. 유머 또한 언어를 통해 발현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책 또한 그러한 작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왜 우리에게는 유머가 필요할까? 유머는 인간관계에서 윤활유 역할을 한다. 유머를 잘 구사하면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다. 그렇기에 특히 리더에게 유머가 필요하다. 리더가 조직원을 편안하게 해주면 조직원은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해낸다. 단기적으로는 압력을 받고 긴장해야 일을 잘하지만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이상 효과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긴장과 압력을 풀어야 하는데 유머가 바로 이런 역할을 한다. 만약 리더가 부하 직원을 웃긴다면 부하 직원은 자신을 편안하게 해준 리더를 더 믿고 따르게 된다. 유머는 조직 간 충돌도 부드럽게 풀어준다. 첨예한 이해관계로 조직 간 충돌이 예상될 때마다 리더가 유머를 구사한다면 사람들의 긴장을 풀고 절묘하게 회의를 이끌어갈 수 있다.

유머는 힘든 일을 극복하는 에너지를 준다!

유머는 아무나 구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유머를 잘 구사하기 위해서는 상대와의 관계를 잘 구축해야 한다. 웃기 위해서는 친밀감이 있고 상대방과 있는 게 편하고 즐거워야 한다. 불편하고 어려운 상사와 회의하면서 웃기는 쉽지 않다. 상사이기 때문에 억지로 웃긴 하지만 속으로는 불편해한다. 그래서 유머를 잘 구사하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이다. 일찍이 몽테뉴는 이렇게 말했다. "지혜로움을 나타내는 가장 분명한 표현은 명랑한 얼굴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하고 잘 맺는 데 필요한 다양한 유머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공산당에 관한 유머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세 명의 노동자가 감옥에 갇혔다. 그들은 서로에게 어쩌다 끌려왔는지 물었다.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