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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양의 사수 3
저자 준쓰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4-04-15
정가 17,000원
ISBN 9788954698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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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면 로맨스, 스릴러면 스릴러
‘무조건 구매’를 부르는 유일무이 다크 로맨스 웹툰!
독자들이 직접 뽑는 《리디북스 어워드》 웹툰부문 독자 인기상 선정작

의문의 종교 태천교의 위협 속에서도 하리와 그녀를 지키는 무길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하지만 결국 태천교에게 하리를 빼앗기고, 보호자 강수와 무길은 납치된 하리를 찾기 위해 분투한다.

적진에 혼자 쳐들어간 무길은 하리를 무사히 도망시키지만 혼자 태천교의 배에 남는다.
돌아온 하리는 무길을 구하기 위해서 기억 속에 묻혀 있는 자신의 과거를 마주한다.
한편 태천교에 붙잡힌 무길도 어린 시절과 하리와 함께한 시간을 반추하며 절체절명의 순간을 보내는데…
조금씩 떠오르는 하리의 과거, 혼란과 상실 속에서 ‘천사’이자 ‘전사’인 한 남자의 격전이 펼쳐진다.

“이무길, 난 오래전부터 당신 같은 쓰레기를 기다렸다우…”(리디 독자 댓글 중에서
독자들이 입증한 재미 보장 웹툰, 3·4권 동시 출간

독자들의 열렬한 추천 세례가 이어진 유일무이 다크 로맨스 웹툰《양의 사수》단행본 3, 4권이 출간됐다.《양의 사수》는 2020년부터 준쓰 작가가 연재한 웹툰으로, 올해 2024년 초 유종의 미를 거두며 웹툰은 완결되었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독자들의 아쉬움을 단행본 출간이 달래줄 것이다.

『양의 사수』를 ‘유일무이 다크 로맨스’라고 칭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첫번째, 독자들이 “당신 같은 쓰레기를 기다렸다”라고 할 만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삐딱한 남자주인공 이무길. 준쓰 작가의 전작인 웹툰 〈다크헤븐〉에서부터 이어진 그의 고품격(? 욕설과 안하무인 성격은 여전하다. 하지만 이 남자, 본편의 ‘남자주인공’이 되자 여전한 매력을 넘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하리를 보호하라는 임무 아래 입력값 ‘양하리 안전’을 때로는 무자비하게 수행한다. 잔혹한 청부업자이자 전사인 이 남자는 ‘양하리 행복’을 위해 날고 기고, 나 홀로 적진을 활개치는 천사가 된다.

두번째, 사이비 종교 ‘태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