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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꽁이 구출 작전 - 책 먹는 고래 51
저자 박정미
출판사 고래책빵
출판일 2024-04-15
정가 13,000원
ISBN 979119272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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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 손이 꽁꽁 발이 꽁꽁
2. 버럭 할머니
3. 꽁이를 찾아요
4. 버들이라고?
5. 꽃님 할머니와 미호 아줌마
6. 함께 걸어요
구조했으나 다시 사라진 강아지의 행방과 되찾기 위한 작전
이웃 간 관심을 일깨우고 생명의 가치를 전하는 희망 동화
바쁜 일상 속 생명의 존귀함과 이웃 간의 정을 담아낸 동화입니다.
추운 겨울날 지민이는 놀이터 앞 작은 상자에 버려진 강아지를 발견하고, ‘꽁이’라는 이름을 붙여 함께 집으로 향합니다. 반대할 엄마를 떠올리며 지민이는 꽁이를 버럭 할머니가 사는 앞집 유모차에 우선 넣어둡니다. 이후 꽁이를 찾으러 가지만, 유모차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사라진 꽁이를 찾다 보니 버럭 할머니 집에 없던 강아지가 보입니다. 할머니는 원래부터 자기가 키우던 버들이라고 우깁니다. 지민이는 할 수 없이 친구와 함께 꽁이 구출 작전을 세웁니다. 구출 작전이 실행되면서 지민이는 버럭 할머니에게 숨은 사연을 알게 되고 다양한 이웃들을 만납니다.
작품은 반려동물 꽁이의 존재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담을 허물고, 어린이 마음에 사랑과 정, 생명의 소중한 가치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합니다. 개성 넘치는 매력의 김은아(laon 작가의 삽화가 어우러져 ‘책 먹는 고래’ 제51권으로 나왔습니다.

반려견을 통해 소통하고 화해하는 따뜻한 이웃 이야기
추운 겨울, 놀이터 앞 작은 상자 속 버려진 유기견 꽁이를 데리고 지민이는 집으로 향하다 붉으락푸르락 달아오를 엄마 얼굴이 떠올라 어쩔 수 없이 버럭 할머니가 사는 410호 앞 유모차에 조심스레 꽁이가 든 상자를 넣습니다.
다음 날 꽁이를 데리러 간 지민이는 유모차와 함께 사라진 꽁이를 애타게 찾습니다. 이후 410호의 작은 방 창문을 통해 꽁이가 할머니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원래부터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라며 지민이에게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지민이는 꽁이를 꼭 데려오기로 다짐하고 할머니 집에서 꽁이를 구출할 방법을 찾으며 이웃 간의 울고 웃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