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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몸속의 영웅과 악당
저자 노르베르트 란다
출판사 씨드북(주
출판일 2018-10-10
정가 12,000원
ISBN 979116051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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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그만, 꼼짝 마!
미생물 악당을 무찌를 영웅 세포가 출동한다!

‘미생물’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맞아요. 우리는 맨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미생물들과 함께 살고 있어요. 식물, 동물, 그리고 인간의 몸속에도 사는 미생물은 몸 밖에 있을 때는 위험하지 않지만, 음식물이나 공기에 섞여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위험해져요. 그럼 이 위험한 미생물 악당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바로 여기, 방어군 영웅 세포가 있어요! 세포가 어떻게 미생물 악당을 무찌르냐고요? 궁금하다면,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몸속의 셀 수 없이 많은 작은 영웅들이 어떻게 악당을 물리치는지 알아보아요.

생명 탐험대와 함께 우리 몸속의 영웅과 악당을 만나러 가 볼까요?
“바깥엔 세균이 득실득실해. 나갔다 오면 얼른 손을 씻어야 해.” 이런 잔소리, 자주 들어봤지요? 그런데 세균은 바깥에만 있는 게 아니에요. 우리 입속에 사는 세균의 수는 지구에 사는 인간의 수보다 세 배나 많아요. 작아서 볼 수 없을 뿐이지요. 세균과 같은 악당 미생물들은 몸 밖에 있을 때는 비누로 깨끗이 씻어 내기만 해도 없앨 수 있어요. 하지만 미생물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면역 체계에 속하는 세포들이 나서야 해요. 우리 몸속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작은 영웅들이 돌아다니고, 악당 미생물들의 속임수를 다 알고 있어서 금방 찾아낼 수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몸속에서는 항상 이렇게 영웅들과 악당들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어요. 우리 몸속에 영웅과 악당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요? 괜찮아요, 이제부터 알아가면 되니까요. 생명 탐험대 진 박사님이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줄 거예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세포와 미생물 이야기
세포의 세계는 정말 작아요. 백혈구 100개를 한 줄로 늘어놓아도 1밀리미터도 채 되지 않지요. 미생물은 그보다 더 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