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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는 독일에서 일한다 : 해외 취업 판타지를 넘어 실전 독일 생존기 (큰글자도서
저자 전나래
출판사 이담북스
출판일 2022-10-15
정가 35,000원
ISBN 979116801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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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Chapter 1 한국을 떠나며
01_ 두려움과 갈증
02_ 왜 선택의 기로에서 독일 행을 결정했는가?
03_ 독일에 가기 전 준비운동
- 단기 숙소 구하기
- 미리 도착지 관공서를 알아보고, 가능하다면 방문 예약해둘 것
- 무슨 외국어든, 문법은 한국 학원 시스템이 짱
- 나의 소중한 멘탈을 지켜줄 여유 자금
Tip. 1_ 독일의 세금과 생활비

Chapter 2 독일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산다는 것
01_ 독일 회사 진입까지
- 토종 한국인이 독일 회사에 취업할 확률이란?
- 한국 기업으로의 진입
- 현지 채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한국 기업 해외 법인
- 슬럼프로 비롯된 독일 생활의 터닝 포인트
- 독일엔 공채가 없다
- 누가 서류를 통과 하는가
- 순조로운 면접 체계와 날카로운 질문
- 인내의 퇴사 통보 기간과 수습 기간
02_ 독일 직장 실전편
- 존중의 소통 - 꾸중 VS 비판, 싸움 VS 토론
- 신입 사원 생존기? 생활기!
- 시간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삶
- 휴식은 직원의 권리일 뿐, 상사가 주는 것이 아니다
- 아파도 괜찮다
- 자율성이 확보되는 공간
-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한 독일 회사
- 퇴사자와 해고자를 대하는 자세
- 적수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 갈등의 주범은 늘 그렇듯, 소통 방식에 있다
- 협업을 위한 고군분투
- 만국 공통의 언어는 뒷담화와 불평
- 회사에 합리적으로 불평할 수 있는 권리
- 위로 또 위로 : 승진 게임
- ‘베를린 장벽’ 허물기 같은 ‘여성 유리 천장’ 허물기
03_ 독일 생존기
- 독일 내 악덕 한인업체
- 독일에도 인종차별이 심한가?
- 취업 전쟁 같은 방 구하기
- 시멘트만 남긴 채 이사 가는 독한 독일인
- 끝도 없이 밀려드는 외로움과의 사투
- 베를린리포트가 준 교훈
- 자잘한 문제 해결의 어려움
Tip. 2_ 독일 이력서 및 커버 레터 작성법 그리고 면접 대비

Chapter 3 화성에서 온 독
[큰글자도서]독일에는 ‘더 나은 삶’이 있을까?

‘저녁이 있는 삶’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은 치열한 경쟁보다는 균형 있는 삶,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중시하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 생겨난 말이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자신의 시간을 보장받지 못한 채 치열하게 살아가는 것보다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삶, 개인의 시간을 보장받는 삶, 일상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삶을 꿈꾸게 되었다. 그렇기에 개인의 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아이 양육에 집중하기 위해, 균형이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이유 등으로 저녁이 있는 삶이 보장된 유럽권 이민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난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우리가 꿈꾸는 대로, ‘더 나은 삶’이 그 곳에 있을까?

한국을 떠나 독일로 향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독일 취업 & 생활기!

이 책의 저자는 국제적 떠돌이의 삶을 한 번쯤 상상해보는 이들에게 해외 취업과 해외 생활의 득과 실, 장점과 단점을 적나라하게 담아내고 있다. 유럽권 국가에서 생활하는 것의 장점만 나열하는 미디어의 다큐나 기사와 달리, 실제 생활은 어떤 모습인지, 독일 현지의 대기업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을 녹여내 현실적으로 전하고 있다. 독일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으로서의 취업, 직장생활, 관계, 그 외의 생활 전반의 장점과 단점 등을 실제 경험담을 담아내어 생생하게 이야기해주는 것이다.
해외 취업과 이민에 대한 환상보다 실현 가능한 기대를 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해외 취업과 이민을 꿈꾼다면 준비해야 할 해외 취업에 대한 A-Z의 정보와 함께 실제 독일에서의 직장생활의 모습은 어떤지의 내용, 독일과 독일인에 대한 한국인의 편견과 실제 모습은 어떤지에 대해서도 다채롭게 이야기해준다. 이 책을 통해 독일에서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공감하며, 본인의 계획을 좀 더 다져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