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기
01 고양이와 가족이 될 준비하기
02 고양이 입양하기
03 어린 고양이의 기본 생활 교육
04 고양이 중성화 수술
05 둘째 고양이 데려오기
06 노령묘 관리하기
07 동물병원 이용 안내
제2장. 증상으로 알아보는 고양이의 질병
[소화기 질환]
01 고양이 기생충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02 구토를 해요
03 설사를 해요
04 변비에 걸려 변을 보지 못해요
05 고양이가 이물을 섭취했어요
06 구토와 설사를 하고 살이 자꾸 빠져요 : 염증성 장 질환(IBD
07 음식을 잘 먹지 않고 기운이 없어요 : 췌장염
[피부 질환]
08 동그랗게 털이 빠지고 각질이 생겨요 : 곰팡이 피부염
09 피부가 가려워요 : 아토피/알레르기성 피부염
10 분홍색의 염증성 뾰루지가 났어요 : 호산구성 육아종
11 귀에 염증이 생겼어요 : 고양이 귓병(외이염
[안과 질환]
12 눈이 붓고 충혈되었어요 : 결막염
13 눈에 갈색의 반점이 생겼어요 : 각막 괴사증
14 눈이 뿌옇게 변했어요 : 백내장
15 동공이 엄청 커지고 뿌옇게 변했어요 : 녹내장
[호흡기 질환]
16 자꾸 기침을 해요 : 폐렴
17 숨 쉬는 걸 힘들어해요 : 천식
18 호흡을 힘들어하고 갑자기 다리를 절어요 : 비대성 심근증(HCM
19 눈곱이 자주 끼고 코가 막혀요 : 상부 호흡기 감염증
[비뇨기 질환]
20 소변을 자주 보는데 양이 적어요 : 하부 요로기계 질환(FLUTD
21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요 : 특발성 방광염(FIC
22 소변의 양이 갑자기 줄어들었어요 : 방광 결석
23 살이 갑자기 빠지고 무기력해졌어요 : 만성 신부전
24 밥을 잘 먹지 않고 화장실을 못 가요 : 급성 신부전
[바이러스 질환]
25 감기에 걸린 듯하더니 배에 복수가 찼어요 : 전염성 복막염(FIP
26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아요 : 고양이 면역 결핍 바이러스(FIV, 고양이 에이즈
27 핏기가 사라져 창백해졌어요 : 고양
고양이와 함께 살아갈 준비가 되었나요.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은 생각보다 더 어렵습니다. 하나의 생명을 책임지고 보살핀다는 것은 절대로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고 싶다면 [제1장.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기]를 참고하세요.
고양이와 가족이 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다양한 준비물들은 물론 고양이 입양과 기본 생활 교육, 중성화 수술까지 필수적인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둘째 고양이 데려오는 방법과 노령묘 관리법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묘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양이가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동물병원과 친해져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동물병원을 더욱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지 사소하지만 중요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증상을 통해 질병을 확인해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때가 바로 동물들이 아플 때입니다. 사람이라면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고 말이라도 하겠지만 동물들은 말을 하지 못하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더군다나 고양이는 질병이 있더라도 본능적으로 아픈 것을 숨기기 때문에 더더욱 질병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럴 때는 [제2장. 증상으로 알아보는 고양이의 질병]을 확인하세요.
고양이의 증상에 따라 예상되는 질병을 수록했습니다. 소화기 질환, 피부 질환, 안과 질환, 호흡기 질환, 비뇨기 질환, 바이러스 질환, 치과 질환, 유전 질환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고양이의 이상 증상에 해당하는 질병의 원인과 증상,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상 증상을 보였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지만, 병원에 방문하기 전에 집에서 미리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나 예방 및 관리법을 소개하고 있어서 고양이가 질병으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양이를 이해해야만 문제 행동을 줄일 수 있어요.
사람도 사람만의 세계와 규칙이 있듯이, 고양이도 고양이만의 세계와 규칙이 있습니다. 보호자들은 그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