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꿈꾸며.......”
언제부턴가 우리 주변에는 내편이 아니면 상대편으로 갈려 다투는 일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는 사람의 몸에 기생하여 죽이는 암과 같아서, 우리들을 벼랑? 끝의 길로 안내합니다.
언제 어디에서 시작됐는지는 잘 모르지만, 이는 크게 잘못된 사회현상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급변하는 사회와 사람들의 희망을 좌절시키는 주변 환경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미래가 그렇게 부정적이고 극단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자극적인 뉴스에 가려 잘 알려지지는 않지만, 우리의 눈가에 웃음...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꿈꾸며.......”
언제부턴가 우리 주변에는 내편이 아니면 상대편으로 갈려 다투는 일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는 사람의 몸에 기생하여 죽이는 암과 같아서, 우리들을 벼랑 끝의 길로 안내합니다.
언제 어디에서 시작됐는지는 잘 모르지만, 이는 크게 잘못된 사회현상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급변하는 사회와 사람들의 희망을 좌절시키는 주변 환경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미래가 그렇게 부정적이고 극단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자극적인 뉴스에 가려 잘 알려지지는 않지만, 우리의 눈가에 웃음 짓게 하는 미담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굳이 찾아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그런 낮은 곳의 이야기를 소개하여 작은 웃음을 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잊혀져가는 감성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모두 소통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소통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이렇게 두 가지 뜻으로 나오더군요.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참 좋은 말이지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꼭 필요한 말이고. 그래서 이 책의 주제도 너울가지라고 지었답니다. 너울가지는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 사람 마음을 잘 받아들이는 태도를 나타내는 순우리말이랍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이 책에 나오는 동화를 읽고 너울가지를 키워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