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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제서야 이해되는 반야심경 : 단숨에 읽히고 즐겁게 깨치는 원영 스님의 반야심경
저자 원영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24-05-15
정가 18,000원
ISBN 979119345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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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한문, 우리말

1부 반야심경이란
1장 마음으로 읽는 경전
마음으로 읽는 경전
반야심경, 뜻은 알고 봐야지
더 알아보기_『반야심경』 광본과 약본
흔들림 없는 반야심경의 지혜
더 알아보기_근본지와 후득지
공(空, 살아 있는 부처의 눈
더 알아보기_반야의 종류
현장에게는 반야심경이 있었다

2장 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내 뒤에는 관자재보살이 있다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리라

3장 나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나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마음의 눈을 뜨니 진리의 문이 열리다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2부 마음의 눈을 뜨면 보이는 것들
1장 원리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원리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혜로운, 사리불
색을 보는 눈, 여태 못 뜨셨소
공 아닌 현상은 없다
손길 닿는 것마다 공

2장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더 알아보기_삼성(三性
색즉시공 공즉시색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들려준 관계의 공성
애착의 불길을 끄면 새로워진다

3장 행복해지고 싶다면 시각을 바꿔라
행복해지고 싶다면 시각을 바꿔라
변한 것은 상대가 아니라 내 마음이다
나를 들여다보는 거울이요?
파리가 뱃속에서 날아다녀요
모든 해답은 내 안에 있다

3부 한 번에 하나씩 삶의 균형을
1장 존재의 변화
존재의 변화
으악! 귀신을 보았다
영원한 게 있냐 공?

2장 마음의 담장 너머
세월 가면 덧없는 육신은 허물어질 테니
우연에 진심을 보태면 업연이 된다

4부 모든 것이 인연이다
1장 마음이 시키는 일들 - 십이연기
마음이 시키는 일들 - 십이연기
십이연기를 알면 업보가 보인다
거미줄 같은 인연들
삶의 격은 업으로 결정된다

2장 역경에서 배우며 산다 사성제
마음을 옭아매는 것부터 제거
부디 경계하렴, 부디 벗어나렴!

5부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1장 해골바가지 안의 깨달
가장 짧은 불교 경전, 『반야심경』
260자에 압축되어 있는 ‘공’의 가르침을 풀어내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모지사바하”와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

영화나 소설 같은 대중매체를 통해서 접하거나, 혹은 동양사상과 관련된 수업에서 한번쯤 만나 볼 정도로 불교에서 비롯된 한마디 가운데 가장 유명하고 가장 익숙한 구절들이다. 이는 모두 가장 짧은 불교 경전, 『반야심경』의 한 구절이다. 사찰에서 하루 세 번 올리는 예불(禮佛 때는 물론이고, 그 밖의 불교식 행사나 의식마다 스님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독송하는 이 경전은 『금강경』과 더불어 한국인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불교 경전이다.

그러나 유명한 것은 구절일 뿐, 그 속에 담긴 의미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말로 옮겨진 번역본을 아무리 많이 찾아 읽는다 해도 그 의미를 완벽하게 파악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반야심경(般若心經』이라는 경전의 명칭처럼 전체 600권이라는 방대한 분량의 『반야경(般若經』가운데 핵심[心]만을 단 260자로 압축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야심경』의 구절구절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만을 짚어주지만, 수십 번 들여다보아도 그 속에 담긴 가르침을 오롯이 알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불교를 가장 친절하면서도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원영 스님이 『반야심경』에서 말하는 ‘공(空’의 가르침에 대해 풀어낸 것이다. ‘공’이라는 한자의 의미 때문에 더 알쏭달쏭하고 오해하기 쉬웠던 이 가르침에 대해 누구나 알 수 있는 ‘눈높이 설명’으로 알려준다. 현재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반야심경』의 한문본을 번역한 현장 스님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깨달음의 세계로 건너가기를 기원하는 주문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까지, 각각의 구절을 우리 삶 속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예시와 풍부한 설명으로 풀어내었다.

“드디어 나왔다!”
『반야심경』이 궁금한 이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다정하고 흥미진진한
『반야심경』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