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00만 명이 넘는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온라인 폭력 방지 특허 프로그램 Re-Think 앱 개발자이자
하버드 대학과 옥스퍼드 대학 출신의 젊은 글로벌 리더
트리샤 프라부가 들려주는 유쾌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
★ElevatePrize 초대 수상
★하버드 대학교 총장 혁신 과제 대상 수상
★백악관과 미 국무부의 글로벌 기업가 정신 회담 초청
★포브스 사회적 영향력 있는 인물 30인 최연소 선정
★온라인 폭력 방지 특허 프로그램 ReThink™ 앱 개발자
세상을 바꾼 작은 팝업창, 리싱크Re-Think
구글은 해마다 13세부터 18세까지 십 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글 사이언스 페어라는 과학 경시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실패할 위험이 있더라도 세상을 바꿀 가능성이 있는 야심 찬 아이디어를 공모하는데, 2014년 사이언스 페어에서 당시 사이버상의 괴롭힘을 테마로 한 Re-Think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았다. 사이버 괴롭힘 문제가 학교 폭력의 새로운 양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는 상황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나라의 큰 골칫거리였는데, 14세의 프로그램 개발자인 트리샤 프라부가 그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들고 등장한 것이다. 트리샤는 청년들의 10~20%가 일방적으로 사이버 따돌림을 경험하고 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청소년 두뇌 발달 특징을 연구하여 사이버상에 만연한 혐오 표현과 인터넷 따돌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상했다.
이 앱은 청소년들이 휴대 전화에서 충동적으로 게시물을 올리고 댓글을 달 때 ‘이 메시지를 보면 상처받을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올리기 전에 다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라는 메시지가 팝업창으로 뜨도록 했다. 현실에 큰 타격을 입지 않고 자기 생각과 의견을 피력하는 온라인 공간의 특성상 제한 없이 표출된 감정은 언제든 폭력적으로 변하기 쉽고 위험성을 동반하는데, 이 앱은 그러한 선택에 안전한 제동 장치를 걸어 줌으로써 게시물을 올리기 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