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장사는 ‘스킬’이 아닌 ‘방향’입니다
1. 장사의 승패는 시작 전에 결정된다 #장사의기본
왜 대한민국 식당의 절반은 3년 안에 폐업할까?
“그거 하나 차리는 데 얼마나 듭니까?”
90년생들의 이기는 장사법
특급 셰프도 창업하면 폭망하는 이유
자영업, 월 350은 버시죠?
프랜차이즈 못 이길 거면 장사하지 마세요
3배를 받아도 잘 팔리는 이유
작지만 살아남는, 이유 있는 스몰가게
신세계 신년사가 의미 있는 이유
왜 우리 동네 교촌치킨은 10년째 망하지 않을까?
배달창업의 숨겨진 함정
이제 권리금 많이 주면 큰일 납니다
쪼개고, 쪼개고, 쪼개라
1%의 고수들의 루틴
2. 작은 가게의 특별한 장사 노하우 #장사의실천
1만 원짜리 멜론을 30만 원에 파는 방법
매주 새로운 게임기를 선보이는 오락실
7000원짜리 돈가스집에서 배운 것
바로 옆에 경쟁업체가 들어온다면?
손님의 발길을 사로잡는 5단계 프로세스
“나는 그저 철판에서 무언가를 볶았을 뿐”
맛도 그저 그런데 잘되는 식당의 비밀
세금 많이 내시는 분들께
“맛 없어요”라고 말하는 고마운 손님
가격, 이제 당당히 올리세요
장사가 잘되는 이유는 단순하다
록인, 한 번 온 손님을 두 번 오게
‘떡볶이’하면 떠오르는 ‘그것’에 주목하라
수익을 끌어올리는 3가지 방법
“맛있어요”는 자랑이 아닙니다
‘설득의 심리학’에서 배운 손님 설득의 법칙
3. 성공할 수밖에 없는 장사의 습관 #장사마인드
워런 버핏이 자영업자에게 던진 충고
폐업 고민 중이신가요?
백종원, 김승호, 조던 피터슨의 공통점
전화만 받는데 연봉 5000만 원을 주는 이유
먹는 장사만 있는 게 아닙니다
80%가 내 가게의 존재조차 모른다
미친 듯이 친절해도 위험합니다
별점 1점을 남기는 사람들의 심리
뻔뻔한 식당이 손님도 많다
장사 2년이 최대 고비다
진지하게 폐업을 고민해야 할 때
직원이 최고다. 고객은 그다음이다.
“기억에 남는 식사가 있나요”
부록. 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창업 준비에서부터 매출·직원·악성 리뷰 관리까지
오늘 당장 적용 가능한 족집게 장사 과외
지난 5년간 전국을 다니며 5000여 자영업자들을 직접 만나본 저자는 어려운 시장에서도 살아남는 식당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문을 열기 전까지 최소한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가지며 상권, 아이템, 인테리어, 마케팅(브랜딩까지 공부했다는 것, 그리고 식당의 기본인 ‘맛’에 충실하기 위해 연구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본다는 것이다.
이처럼 『처음 하는 장사 공부』는 실제 가게를 운영하는 이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창업을 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담았다. 자본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어떤 아이템과 상권을 선택해야 하는지, 리뷰단 운영과 이벤트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또한 최근 사라져 가는 권리금 추세, 고객을 만들고 시작하는 90년생들의 창업 노하우, 이제는 필수로 자리 잡은 절세법 등도 알려준다.
이미 장사를 시작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이야기도 담았다.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매출 하락과 직원 관리, 악성 리뷰 관리 등 어디서도 시원하게 해소하지 못한 문제들에 대해 명쾌하게 답해준다. 또한 쉽고 빠르게 적용하는 9가지 마케팅 전략, 필요할 때마다 달려가 상담 할 수 있는 장사 고민 상담소 등 바쁜 자영업자들을 위한 핵심 내용을 장사 권프로식 족집게 과외의 부록으로 덧붙였다.
“정보가 난무하는 장사 바닥에서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공부”
30만 원 멜론을 파는 비법에서 10년째 망하지 않는 가게까지
작고 강한 가게들의 이유 있는 장사법
무려 30만 원짜리 멜론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186년 역사를 가진 일본 센비키야 과일 전문점 이야기다. 이 멜론이 인기 있는 이유는 뭘까. 교과서 같은 답이지만 ‘남다른 판매 서비스’ 때문이다. 센비키야는 멜론을 판매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멜론을 맛보게 한다. 후숙 타이밍에 따라 천차만별 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