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그녀.
그녀에게 키스한 그 날, 기뻐서 두근두근거려서 잠들 수가 없었습니다.
“마리는 분명 아직도 나를 좋아하고… 나도 마리를 좋아하는데…”
마리의 억누를 수 없는 마?음을 눈치 챈 앗코가 결국 그녀에게 “친구”가 아닌 키스를 해버린다. 마리에 대한 마음이 점점 강해지는 앗코였지만, 반대로 마리는 그 키스를 “친구이상”의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두 사람의 마음은 이렇게 엇나가기 시작한다. 학교행사로 바빠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드디어 운명의 수학여행이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