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 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기술
저자 마츠나가 노부후미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4-05-08
정가 18,800원
ISBN 9791171171460
수량

추천사
개정증보판을 출간하며
들어가는 말

PART 1 딸로 태어났어도 몰랐던 딸의 특성

01 멀리 보는 아들, 가까이 보는 딸
02 딸의 인생에는 역전 홈런이 없다
03 국어 실력을 늘리는 수다법은 따로 있다
04 딸이 가진 최고의 능력은 감수성
05 귀한 딸일수록 엄하게 가르쳐라
06 딸의 인생은 습관으로 결정된다
07 ‘예절 바른 아이’와 ‘예절 바르게 행동할 줄 아는 아이’는 다르다
08 ‘여자답게’보다 ‘현명하게’ 키워라
09 미디어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가르쳐라
10 오빠가 있는 여자아이는 똑똑하다
11 여자아이는 흉내 내며 창의력을 키운다
12 흉내 내며 성장할 환경을 조성하라
13 딸아이와 표정으로 대화하라
14 상처 주지 않고 학원을 그만두게 하는 법

PART 2 즐기는 법을 아는 딸이 결국 성공한다

01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아들,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딸
02 딸에게 눈치로 판단할 줄 아는 법을 가르쳐라
03 지식만 쌓는다고 교양이 생기지는 않는다
04 머리를 좋게 하려면 즐기는 힘을 가르쳐라
05 딸 인생의 행복을 높여주는 포용력 훈련
06 피아노를 잘 치면 똑똑해진다
07 토론식 대화법으로 딸의 논리력을 키워라
08 단호한 태도로 대해야 조리 있게 말하는 법을 익힌다
09 아이의 판단력을 기르는 주도적인 쇼핑법
10 아이의 감수성을 성적표 속에 가두지 마라
11 취미 없는 딸은 결국 불행해진다
12 세상과 어우러지는 ‘매력 있는 딸’로 키워라
13 ‘좋아하는 일’을 찾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14 부모의 욕심을 채우려고 학원에 보내지 마라
15 ‘베이킹’을 하면 ‘제대로 하는 태도’가 길러진다

PART 3 모두에게 사랑받는 딸로 키우는 비법

01 귀엽다는 칭찬을 아끼지 마라
02 외할머니 같은 따뜻함으로 딸을 대하라
03 존경받는 아빠는 딸의 ‘남자 보는 눈’을 기른다
04 엄마가 책을 읽어야 딸도 책을 읽는다
05 집안일을 함께하면 순발
★★★누적 40만 부, 일본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17년간 사랑받은 자녀교육 필독서 전면 개정판★★★

“모두에게 사랑받는 딸은 엄마의 ‘리액션’이 다르다!”

일본 교육계를 뒤흔든 기적의 과외 선생님
마츠나가 노부후미의 교육 솔루션!

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기술
딸을 ‘여자답게’ 키우기보다 ‘현명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솔루션

아들에게 잔소리는 ‘독’이지만 딸에게 잔소리는 ‘득’이다
딸 교육 ‘골든 타임’을 결정짓는 ‘건강한 잔소리’ 비법 대공개!

아들은 유년기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 중학교 이후 성적이 놀랍도록 쑥쑥 오르지만, 딸은 어린 시절부터 한 층씩 쌓아 올린 공부 습관이 앞으로의 성적을 좌우한다. 자녀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아들에겐 역전 홈런이 있지만, 딸에게는 역전 홈런이 없다’고 주장하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하고 싶어 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어느새 훌쩍 늠름해지는 아들과는 달리, 아이에게 싫은 소리를 하며 어린 나이부터 억지로 책상에 앉혀야 하는 딸아이 부모 나름의 고충이 피어났다. 딸 교육에는 유년기 시절 돌이킬 수 없는 ‘골든 타임’이 분명 존재하는데, 이를 딸아이가 이해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자녀교육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에 저자는 ‘딸 맞춤 잔소리’를 하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무턱대고 저지르는 아들과는 달리, 부모의 감정 변화를 잘 감지하는 딸은 눈치를 보며 하나씩 일을 저지른다. 이때 부모는 “잔소리를 최소화하라”라는 통상적인 자녀교육서의 말을 떠올리고는 사사건건 간섭하지 않으려고 작은 행동을 눈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딸에게는 문제가 생겼을 때 반드시 잘못된 행동을 하나하나 꼬집고,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지시하는 ‘건강한 잔소리’가 필수다. 다만 능력을 부정당했을 때 상처 입는 아들과는 달리, 딸은 존재를 부정당했을 때 큰 상처를 입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 ‘상처 주지 않고 오히려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